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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살구나무가 하나 있는데 살구와 자두를 교잡한 품종인 플럼코트 입니다.

플럼코트 살구나무가 시지않고 달아서 요즘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몇년전 구입해서 심어줄때 모르고 한그루 사서 심어준것인데 참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유실수꽃들중에서 복사꽃 다음으로 화사한것이 살구꽃 이라 꽃보려고 심어준것인데..

작년에 크고 맛있는 살구도 여러개 수확하였답니다.

살구꽃이 화사하고 참 이쁘지요?

 

봄에 피는 유실수꽃들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매화와 살구꽃을 구별하는 방법은 꽃 아래에 있는 꽃받침을 보면 됩니다.

매화는 꽃받침이 그대로인데 살구꽃은 꽃받침이 뒤로 젓혀있습니다.

사진에도 보이지요?

 

작년엔 이상기후가 심해서 꽃들이 얼어서 열매가 열리지않아 요즘 과일이 비싼데요 

올해는 다행히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어 꽃들이 무난히 잘피워준것 같아요.

 

전체모습 입니다.

작년 늦가을에 쭉쭉뻗은 도장지들을 강전지를 해준 모습 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꽃망울이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꽃망울이 분홍색이라 눈에 잘 띕니다.

 

날이 따뜻하니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살구나무

학명 : Prunus armeniaca var. ansu Maxim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꽃말 : 처녀의 부끄러움, 의혹

중국이 원산지로 온대지방에 널리 심고있다. 8~12m로 자라고 낙엽활엽교목 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 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연한 홍색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꽃잎은 5장 이고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 이다.

꽃자루가 거의 없고 꽃받침조각이 5개 인데 뒤로 젓혀진다.

7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의 둥글고 털이 많은 열매가 익는다.

열매는 먹고 씨는 행인 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으로 쓴다.

 

 

꽃잎 아래 꽃받침이 뒤로 젓혀져있습니다.

 

이제 거의 만개해가는 모습 입니다.

 

연분홍 살구꽃이 참 이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살구를 수확할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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