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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둥이 보라 히아신스가 노지월동 잘하고 향기좋은 보라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몇년동안 적응을 잘했는지 번식도 되어 튼실한 꽃들을 피우고 있고 작년봄에 구입해서 심어준 

흰색, 분홍색, 빨간색 히아신스도 노지월동을 거뜬히 해내고 빈약하나마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보라 히아신스는 4개로 늘어났고 꽃줄기도 꽤 튼실해졌습니다.

 

처음으로 노지월동한 빨간 히아신스는 꽃대가 빈약합니다.

몇년 지나면 보라꽃처럼 튼실해지겠지요.

 

연분홍 히아신스는 옆에 자구들을 잔뜩 거느리고 있네요.

역시 꽃대는 빈약하고..

 

봄꽃들이 핀 화단한켠 입니다.

색색의 히아신스들, 할미꽃, 그 오른쪽엔 크로커스가 꽃피웠다가 지는중 입니다.

제일왼쪽의 흰색 히아신스는 제일늦게 개화하고 있습니다.

 

보라히아신스가 꽃대를 튼실히 올리고 있는중 입니다.

 

빨간 히아신스도 꽃대를 올리고 있구요.. 좀 빈약하지만요..

 

연분홍 히아신스는 자구만 잔뜩 거느리고 꽃대는 시원찮습니다.

 

흰색 히아신스는 그중 꽃이 튼실해보이네요.

얘는 자구가 하나도 없는데 양분을 덜빼앗겨서 꽃이 튼실해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히아신스

학명 : Hyacinthus orientalis L.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히아신스속

꽃말 : 겸양한 사랑, 유희

원산지는 지중해와 아프리카 열대지역으로 크기는 20~30cm 이다.

구근은 달걀모양의 비늘줄기로 겉이 흑갈색 이고 크기는 3cm 이다.

잎은 아랫쪽에 톱니가 없는 좁은 잎이 달린다.

꽃은 잎이 없는 줄기 끝에 무리지어 피고 향기가 진하다.

꽃은 대개 푸른색 이지만 분홍, 흰색도 있다. 노지월동을 한다.

 

 

꽃줄기가 길어지더니 개화하기 시작합니다.

 

빨간 히아신스도 몇송이 안되지만 개화하기 시작하고..

 

연분홍도..

 

보라 히아신스가 색감은 제일 예쁘고 신비스런 색인것도 같습니다.

개화하기시작하면서 꽃 보려고 옆에 쪼그리고 앉으면 바깥인데도 진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흰색, 연분홍색, 빨간색 히아신스 삼총사..

 

빈약하지만 연분홍꽃도 이쁘지요?

열심히 꽃을 피워내서 봄을 알리는게 얼마나 이쁜지..

 

얘들도 몇년 지나면 보라 히아신스처럼 튼실한 꽃들을 피우겠지요.

 

날이 따뜻해지니 며칠새 분홍히아신스도 꽃대를 쑤욱 올렸습니다.

이래보니 분홍도 꽃대가 꽤 튼실합니다.

 

흰히아신스도 제일늦게 꽃을 피웠습니다.

하얀꽃이 참 깨끗해보입니다.

 

2년둥이 히아신스 3총사.

 

묵은둥이 보라히아신스는 꽤 멋진 자태를 자랑하지요?

히아신스는 해가 갈수록 도태되는게 아니라 더 튼실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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