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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점심모임이 을지로입구역 근처의 무교동 오륙도에서 있었습니다.

처음 가본곳인데 점심메뉴가 한우구이로 가성비가 좋고 깔끔하다는 추천을 받아 가보게되었는데 

오래된 곳 이라 비싼 한우구이를 좋은 가격으로 잘먹고 왔습니다.

 

을지로입구역 1번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오륙도 입니다.

여기는 무교동 골목으로 예전모습이 그대로 있다고 그러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룸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원이 12명 이어서 안쪽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미리 세팅이 되어있더군요.

 

상추쌈과 무생채와 야채들 입니다.

 

왼쪽은 김치만 더 올려져있습니다.

 

개별소스와 파채무침이 나왔습니다.

 

숯불이 이글이글 피어오르고있고..

 

우리는 12명 이어서 테이블당 3인씩 4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여기는 점심때는 점심메뉴 하나뿐 이라고 하시네요.

점심메뉴 한우구이(1인 26,000원) 1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3인 상차림 입니다.

 

한우고기 3인분 입니다.

 

한우고기를 숯불 불판에 올리고 구워줍니다.

 

한우 라서 그런지 숯불이 세서 그런지 고기가 금방 익었네요.

쇠고기라 살짝 익혀도 되는데 고기굽는 실력이부족해서인지..

 

직원분이 테이블당 폭탄계란찜 뚝배기를 하나씩 가져와 개인접시에 덜어주시네요.

계란찜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하려면 잘되지않는 폭탄계란찜 이지요.

 

동치미소면 인지 한젓가락 정도 주시네요.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여자들은 고기를 다 구워먹고 충분하다고 식사를 달라고했더니 

된장찌개와 밥공기와 야채가 든 비빔그릇이 나왔습니다.

남자분들은 당연히 테이블당 고기2인분씩을 추가하였구요..

 

직원분이 비빔그릇에 남은 파채를 넣어 비벼도 된다고해서 위에 파채를 올려놓았습니다.

 

한우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 인데 맛있었습니다.

 

밥을 반공기 넣고 된장찌개도 올리고해서 비벼먹었습니다.

맨밥이 좋은 분들은 흰밥에 된장찌개를 먹기도 하였는데 그렇게 먹어도 좋을듯했습니다.

 

후식으로 매실차가 나왔습니다.

점심메뉴로 부담없이 맛있게 먹고 속도 편했던 한우구이 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카페로 옮겨 커피를 마시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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