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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2박3일여행 3일차에 점심을 먹고 서울로 출발하기전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소쇄원 입니다.

소쇄원은 조선 중종때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죽은후 제자 소쇄공 양산보가 고향인 창평으로 내려와 별서를 짓고 

은거했던 곳 입니다. 다듬지않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선시대 특유의 조경문화를 대표하는 별서정원 입니다.

 

점심 먹을때부터 내리기시작한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중에 그냥 서울로 올라가야하나 의견을 주고받다가 

그래도 잠시라도 구경하고 가자는 의견이 많아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소쇄원 안내도 입니다.

소쇄원 안내도에는 내원 이고 담장 바깥에 자연그대로인 넓은 외원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티켓을 구매하는동안 우리는 우산을 쓰고 들어갑니다.

 

비가 오니 대나무숲이 더 촉촉한듯하여 분위기도 차분하니 좋았습니다.

이 대나무숲을 지나면 선계에 들어서는듯..

 

소쇄원의 모습 입니다.

앞의 건물이 광풍각 이고 뒤의 건물이 제월당 입니다.

앞에 나목으로 있는건 배롱나무들 입니다. 여름에 배롱나무꽃이 한창일때 와도 좋겠습니다.

 

계곡의 물이 암반을 타고 흐르는 자연적인 모습의 정원 입니다.

 

계곡에 교각을 세워 담장을 만들어 물이 흐르도록 한 오곡문 입니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 제월당과 광풍각으로 가봅니다.

게단식의 정원과 담장도 멋져보입니다.

 

제월당 입니다.

 

푸른 대나무숲과 광풍각과 계곡과 배롱나무들 입니다.

비가 와서 더 운치가 있는듯 합니다.

 

초정으로 지어진 정자 대봉대 입니다.

귀한 손님을 맞기위해 지은 정자 라고 합니다.

 

담장을 지나 길따라 가니 넓은 외원으로 연결된다고 하네요.

시간상 여기서 도로 내려갔습니다.

 

오곡문을 뒷쪽에서 본 모습 입니다.

 

이길도 외원으로 연결되는 길 이네요.

 

광풍각, 제월당을 담아보고 도로 내려갑니다.

 

2박3일간의 여행일정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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