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가까이에 상원사가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지나는길에 찾아가보았습니다. 3월초에 가본건데 이제야 소개드리네요. 산속 위쪽에 있어서 아주 좁고 경사진 도로를 따라 올라가보니 일주문도 없고 대웅전과 요사채와 삼성각등이 있었고 템플스테이도 하는것 같았습니다. 알고보니 조선시대 세조가 들러서 피부병이 나았다는 상원사가 여기더라구요. 상원사 전경 입니다. 대웅전과 절마당의 탑이 있었구요.. 종무소 인지.. 대웅전과 석탑 입니다. 윗쪽이 삼성각 입니다. 상원사는 봉선사의 말사로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사찰 인것 같습니다. 1330년 태고보우가 큰 서원을 세우고 정진하여 득력하였고 무학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하였고 효령대군이 이곳을 원찰로 삼고 수도생활을 하였다합니다. 1462년 세조가 이곳에 순행하였는데 법당위로 ..
정유년 붉은 닭띠해라지요? 새해첫날 가까운 용문사에 다녀왔습니다. 용문사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유명한곳입니다. 남편과 둘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를 지나면 이런 공원이 나옵니다. 참고로 양평군민이면 주차비,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 넓은 주차장 옆에는 유명관광지 답게 음식점들도 많구요 매표소에서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는데 다양하게 즐길수 있도록 여러 시설을 갖춰가는것 같습니다. 친환경농업박물관도 있고 사찰음식을 강의하기도 합니다. 공원에서 길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용문산용문사 일주문 입니다. 일주문을 지나서 요런 완만한 산길을 좀 걸어야하구요.. 운동삼아 걸어볼만 합니다. 유명한 사찰이다보니 찾아오는 사람들도 항상 많은것 같네요. 사천왕문이 있구요.. 사천왕문에서 바라본 용문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