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오래된 적작약이 목단꽃에 뒤이어 피기시작했습니다. 목단은 꽃수명이 짧아 아쉬웠는데 작약은 꽃수명이 길지는 않지만 목단 보다는 훨 길어 여러날 볼수가 있습니다. 꽃색도 이쁜 적작약 입니다. 꽃잎을 살포시 여니 노란 꽃술이 보이네요. 심은지 오래된 작약 이라 포기도 꽤 커졌고 꽃망울도 아주 많이 생겼습니다. 꽃색이 화사한 진홍색에 노란 꽃술을 가진 적작약꽃이 차례대로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꽃망울도 탱탱.. 올해는 꽃망울이 셀수없을정도로 많이 생겼고 오래되어서인지 꽃줄기 하나에 꽃망울이 네다섯개도 달려있네요. 보통은 꽃줄기 끝에 꽃망울이 하나 생기는데.. 작약 학명 : Paeonia lactiflora var. hortensis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작약과> 작약속 꽃말 : 수줍음 중국이 원산지 ..
정원의 적작약이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활짝 피고있습니다. 작년에 블로그에 올린 날짜를 보니 비슷한 시기 이네요. 양평집으로 오자마자 꽤 큰 작약을 선물받아 심어준것이라 포기가 꽤 큽니다. 올해도 15개나 꽃송이를 피워줬네요. 작약이 꽃색이 여러가지인데 우리정원에 적작약 밖에 없지만 제일 화려하고 이쁜것 같습니다. 작약꽃이 피는동안 정원이 환해지는 느낌 이기에 늘 눈길이 머물고.. 잎도 꽃도 깨끗하고 이쁘지요? 지난겨울의 혹한에도 잘 월동하고 이렇게 이쁘게 꽃피워주다니.. 첫꽃이 피었을때 모습 입니다. 진홍색꽃잎에 노란꽃술이 어쩜 이리 이쁜지.. 겹꽃인 일본목단꽃 보다도 더 이쁜듯합니다. 막 피어나는 모습도 이쁘구요.. 작약 학명 : Paeonia lactiflora var. hortensis 꽃말 ..
양평집의 이웃집 중에 마당 너른 집이 있는데요 다른 꽃들도 많지만 올해는 꽃양귀비와 청보리를 넓게 씨앗을 뿌려 가꾸고있어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작년은 수레국화도 많았는데 올해는 꽃양귀비와 청보리를 심어두었네요. 이 마당은 완전 공원 수준 인듯.. 키큰 꽃양귀비가 씨앗을 뿌려서인지 빽빽히 나서 쓰러지지도 않네요. 우리정원의 꽃양귀비는 몇포기라 키도 크고 쓰러지기도해서 지지대를 해주었는데요. 여기는 분홍색도 드물지만 있습니다. 청보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찍어둔거라 지금은 좀더 누래진 상태 입니다. 보리이삭이 실하지요? 한켠에 몇포기 있는 작약 입니다. 우리는 적작약인데 여기는 분홍작약 이네요. 여기는 옅은 분홍색. 이집은 큰나무도 여럿 있는데요 아래사진은 큰 이팝나무에 이팝꽃이 가득 피어있지만..
양평집 정원에 작약꽃이 화사하게 피기시작했습니다. 한가지색 적작약 인데요 올해는 어쩐일인지 꽃봉오리가 14개나 왔네요. 첫꽃부터 카메라로 담아주기 시작해서 만개하기까지 수시로 담아봤습니다. 화사한 진홍색 꽃잎에 노란 꽃술이 참 이쁘지요? 꽃망울이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작약 학명 : Paeonia lactiflora var. hortensis 꽃말 : 수줍음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작약과> 작약속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약초로 재배되는 다년생초로 키는 50~80cm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1~2번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흰색, 빨간색, 혼합된 여러색의 꽃은 5~6월 원줄기끝에서 1개가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이고 꽃잎은 길이가 5cm정도로서 10장이다. 꽃밥은 많고 ..
양평집 정원에 심어둔 작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고 선명한 작약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작년엔 심은지 3년만에 꽃을 피워줘 꽃송이수도 많았는데 올해는 덩치는 커졌지만 꽃망울은 왠일인지 달랑 5개 입니다. 선명한 진홍색이고 홑꽃 입니다. 진홍색 꽃잎과 노란 꽃술이 참 이쁘다 싶습니다. 작약꽃이 꽃의 여왕 인듯 싶네요. 작약 학명 : Paeonia lactiflora var. hortensis 꽃말 : 수줍음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작약과> 작약속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약초로 재배되는 다년생초로 키는 50~80cm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나는 잎은 1~2번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흰색, 빨간색, 혼합된 여러색의 꽃은 5~6월 원줄기끝에서 1개가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이고 꽃잎은..
양평집으로 이사올때 지인이 화분에서 키우던 작약을 선물로 주어서 정원에 심어두었는데 2년을 잎만 무성하고 꽃망울을 내지를 않았습니다. 아마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안되었던것인지.. 올해는 새싹이 나더니 키도 훨씬더 커지고 포기도 풍성하다 했더니 꽃망울을 많이 달아주었습니다. 무슨꽃색일까 궁금하였지요. 며칠전 첫꽃이 짠하고 개화를 하였습니다. 제일 선명하고 이쁜 적작약 이네요. 작약 학명 : Paeonia lactiflora var. hortensis 꽃말 : 수줍음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작약과> 작약속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약초로 재배되는 다년생초로 키는 50~80cm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나는 잎은 1~2번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흰색, 빨간색, 혼합된 여러색의 꽃은 5~6월 ..
유달리 혹독했던 겨울이 물러갔나했더니 정원의 식물들이 먼저 알고 새싹들을 올리고있어 자연의 섭리가 신비스럽습니다. 나무묘목들을 심어주려면 식목일 이전에 심어주어야 한다기에 마음이 바빠져 펜스화단에 있던 포도나무 3그루를 데크옆 화단으로 이식해주었습니다. 서울아파트에서 씨앗발아시킨 포도나무인데 겨울 두해를 무사히 잘 넘기고 쑤욱 자랐지요. 아마 머루포도가 아닐까 싶은데..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아직 꽃은 안피워봤는데 올해는 꽃피고 열매를 맺어줄지요. 밑둥치는 제법 굵어지고 눈도 튼실합니다. 수선화는 노지월동이 아주 잘됩니다. 그 혹독한 추위도 이겨내고 제일먼저 새싹을 내었습니다. 작년봄 꽃보고 잎이 시든후 구근을 캐어 망에 넣어두었다가 늦가을에 심어준 튤립들이 두번째로 새싹을 내었습니다. 수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