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좋고 작은 종 같은 하얀꽃이 늦봄부터 가을까지 꽃피워주는 꽃댕강나무가 어쩐일인지 봄부터 수난을 겪다가 뒤늦게 이제야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작은 잎도 반질반질 윤기나게 이쁘고 꽃은 쉬임없이 피워줘서 꽃수명이 긴것 같아 보입니다. 꽃망울이 계속 생기고 있지요? 안좋은 줄기를 잘라내었더니 풍성하던 모습이 홀죽해졌지만.. 이렇게나마 살아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꽃이 작아서 가까이서 보야 됩니다. 하얀 작은종 같지요? 꽃댕강나무 학명 : Abelia mosanensis T.H.Chung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아시아에 분포하며 반상록성 낙엽관목 이다. 높이는 2m정도 이다.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결각이 있고 광택이 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꽃이 6~10월에 걸쳐 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죽단화 라 불리는 겹황매화가 봄에 한차례 꽃피우고 이 뜨거운 여름에 두번째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정원이 좁은탓에 나무들을 강전지 하다보니 가지끝에 꽃을 피우는 죽단화가 봄에 많이 피지못했고 그래서인지 요즘 많이 꽃피워주고있네요. 그동안 가지를 뻗는대로 내버려두었거던요. 죽단화는 꽃이 겹꽃 이고 황매화는 홑꽃 입니다. 꽃이 없이 잎과 줄기 만으로는 둘의 구별이 쉽지가 않습니다. 꽃잎이 시드는건지 마르는건지 허여꾸럼 변해가고있고.. 가지를 칠렐레 팔렐레 늘어뜨리고있어서 꽃 지고나면 가지를 정리해주어야될것같아요. 죽단화 학명 :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r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황매화속 꽃말 : 기다림, 숭고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심은지 5년차 꽃댕강나무가 작은 하얀 종모양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꽃댕강나무는 꽃크기는 작지만 꽃피는 시기가 길어서 6월부터 10월까지 꾸준히 꽃을 피워주고 향도 은은하니 좋은데 관목 이라 5년차가 되니 새줄기들이 많이 올라와서 꽤 풍성해졌습니다. 꽃망울을 계속 만들고 있고 작은 잎도 윤기가 나서 이쁩니다. 5년차 꽃댕강나무 전체모습 입니다. 이제 꽃피우기 시작해서 앞으로 꽃피울 꽃망울이 더 많은것 같아요. 꽃댕강나무 학명 : Abelia mosanensis T.H.Chung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아시아에 분포하며 반상록성 낙엽관목 이다. 높이는 2m정도 이다.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결각이 있고 광택이 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꽃이 6~10월에 걸쳐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종..
아열대식물이라 실내에서 월동해야해서 화분에서 기르고 있는 익소라가 올해도 어김없이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웠습니다. 가지 끝에 나온 꽃대에 꽃망울이 모여 피기에 만개하면 꽃공을 이룹니다. 작년엔 데크에 내어두었더니 햇살과 바람을 잘 쏘여 잎도 풍성해지고 꽃도 봄 가을로 2차례나 피워주었는데 올봄에 상태가 좀 그런듯하여 화분에 뿌리가 찼나싶어 분갈이 하면서 합식되어있던 2그루를 분리하고 각각 화분에 심어주었지요. 분갈이후 확실히 상태가 좋아지더니 뒤늦게 꽃대를 올렸습니다. 만개하여 꽃공을 만들어야 이쁘기에 좀 기다렸습니다. 완전한 꽃공을 만든건 서너송이 밖에 안되네요. 날씨가 따뜻해졌으니 바깥으로 내어놓아야하는데 꽃이 피고 있어서 좀더 두고 꽃감상을 한 후에 내어놓아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에 있다가 바깥으..
우리집 묵은둥이 꽃기린 입니다. 이젠 오래 키워 몇살인지도 까먹었네요. 조그마한거 한포트 사와서 불리고 불려서 커다란 화분에 심었다가 재작년 가을에 양평으로 이사오면서 정리하고 화분 하나만가져왔었습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앙증맞은 작은 꽃을 피우는 아이 인데요 한 삼개월 일이 생겨 양평집을 거의 비우다시피 했더니 비실비실 잎도 다 떨구고 거의 고사할뻔 했습니다. 다른 식물보다는 물을 적게 먹는 편인데도요.. 다시 신경 써주고 관리했더니 새잎도 내고 앙증맞은 빨간꽃도 피우고 있습니다.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대극과 꽃말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이라고도 함. 아프리카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