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원에 보이는 금계국이 올해는 한군데 자리잡고 큰포기로 꽃을 피웠는데 한창 꽃피우는 와중에 내린 많은 비로 키가 컸던 금계국이 쓰러지고 볼품이 없어져 할수없이 아랫부분 조금만 남기고 싹뚝 줄기를 잘라주었습니다. 혹시 또다시 꽃대를 올려주려나 하고.. 결과적으로 시간은 걸렸지만 다시 꽃대를 올려주었고 조금 아담사이즈로 두번째 노란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처음 핀 금계국 입니다. 말끄럼하니 참 이쁘지요? 요렇게 포기가 크고 꽃대도 키가 큰채로 꽃망울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금계국 학명 : Coreopsis drumondii Torr. & Gray 꽃말 : 상쾌한 기분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크기는 30~60cm이다. 북아메리카 남부가 원산지 이고 주로 관..
요즘 길이나 도로변에 줄지어 노랗게 피어있는 금계국을 많이 보시지요? 금계국은 한두해살이풀인지 다년생인지 헷갈릴정도로 피었던 곳에서 훨씬 큰포기로 자라기도 합니다. 양평집 정원의 금계국이 그런데요.. 한곳에서만 이제는 여러포기가 군락으로 자라네요. 씨앗이 떨어져서 그런지..뿌리에서 번식을 하는건지.. 어쨌든 이맘때면 노란꽃을 무더기로 피워줘서 정원 한켠을 환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피기시작해서 꽃망울이 훨 많습니다. 한참 꽃피워줄것 같네요. 원예종으로 들어온것이 여기저기 저절로 퍼져.. 거의 귀화식물 수준 이네요. 꽃이 크고 무리지어피면 환하고 이쁩니다. 금계국 학명: Coreopsis drumondii Torr. & Gray 꽃말: 상쾌한 기분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양평집 정원에 요즘 노란 금계국이 한창 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자리에서 여러포기가 나와 지금은 완전 군락으로 피고있어 참 화사합니다. 일년초인줄 알았더니 한두해살이 풀인지..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도 강해 원예종으로 들어와 거의 야생화가 된것 같아요. 요렇게 완전 군락으로.. 계속 피고지고.. 낱낱의 꽃도 참 이쁘지요? 화사한 노란색이고 꽃도 해맑아보이구요.. 금계국 학명: Coreopsis drumondii Torr. & Gray 꽃말: 상쾌한 기분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크기는 30~60cm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이고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잎은 마주나고 1회 깃꼴로 갈라지고 타원형 난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끝에 노..
양평집 정원에 요즘 피어있는 여름꽃들을 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개드릴것은 봄에 씨앗 뿌린 일년초인 분꽃들인데요 여기저기서 이쁜 진홍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분꽃 색상이 다양한데 우리집것은 요색갈 하나뿐입니다. 색은 이쁘지만 다양한 분꽃을 심고싶네요. 작년에 이웃집에서 한포기 얻어온 다년초인 곤드레나물꽃입니다. 곤드레밥을 해먹는 곤드레나물이지요. 꽃이 좀 특이한데 이제 씨앗 맺어 씨앗이 날리면 주변이 곤드레나물밭이 되겠네요. 작년에 여러개 모종을 심어준 일일초 입니다. 일년초인데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자란 몇포기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양평집 주변의 산에 많는 작살나무꽃입니다. 어찌나 잘자라는지 수시로 가지를 전지해주고 있습니다. 작살나무의 꽃은 자잘하지만 가을이면 이쁜 보라색..
양평집에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엔 연한 분홍색꽃 밖에 없었는데 씨가 떨어져 자라나 꽃을 피우는걸 보니 올해는 흰색꽃도 같이 어울려 피었습니다. 진분홍색꽃도 같이 피면 더 화사할것 같은데 아쉽네요. 코스모스가 정원 화단 여기저기 몇군데 모여서 피고 있는데요 쑥쑥 자라 꽤나 키다리 입니다. 아래사진은 주차장쪽 화단에서 핀 코스모스인데 아직은 분홍색 한가지네요. 그래도 아직도 꽃피우고 있는 노란 금계국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꽃중심의 진분홍색 무늬가 이쁘구요. 펜스화단에도 한무리가 자라고 있는데요 여기는 흰코스모스가 먼저 피었습니다. 여기도 엄청 키다리구요. 이제 피기시작해서 모습이 깔끔하고 이쁩니다. 흰코스모스에 뒤이어 분홍코스모스도 피기 시작했구요. 코스모스(Cos..
양평집 정원에 노란 금계국이 드디어 꽃망울을 열었습니다. 여기는 산 위쪽이라 아랫쪽보다도 꽃이 더 늦은데 이상하게 우리동네의 다른집보다도 우리집의 꽃이 더 늦게 피네요. 우리집보다 더 윗쪽의 길가에도 먼저 피었는데.. 하여간 꽃망울이 열기를 기다리다가 놓칠새라 얼른 담아주었습니다. 꽃들은 막 피기시작할때가 가장 이쁘거든요. 금계국은 일년초라는데 다년초나 이년초의 성질이 있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정원 곳곳에 심어주었는데 거름의 폐해로 금계국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가 새싹을 내지못해서 참 아쉬웠는데 주차장화단에서 금계국 한포기가 엄청 잘자라 군락을 이룬듯이 꽃대를 많이 올렸습니다. 이걸 보면 이년초쯤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노란 금계국 얼굴이 참 매끄름하지요? 한포기가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 군락같이 꽃망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