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양평집 정원에 요즘 피어있는 여름꽃들을 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개드릴것은 봄에 씨앗 뿌린 일년초인 분꽃들인데요

여기저기서 이쁜 진홍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분꽃 색상이 다양한데 우리집것은 요색갈 하나뿐입니다.

색은 이쁘지만 다양한 분꽃을 심고싶네요.

 

작년에 이웃집에서 한포기 얻어온 다년초인 곤드레나물꽃입니다.

곤드레밥을 해먹는 곤드레나물이지요.

꽃이 좀 특이한데 이제 씨앗 맺어 씨앗이 날리면 주변이 곤드레나물밭이 되겠네요.

 

작년에 여러개 모종을 심어준 일일초 입니다.

일년초인데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자란 몇포기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양평집 주변의 산에 많는 작살나무꽃입니다.

 

어찌나 잘자라는지 수시로 가지를 전지해주고 있습니다.

 

작살나무의 꽃은 자잘하지만 가을이면 이쁜 보라색 구슬같은 열매를 조롱조롱 달기에

보라구슬열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렇게 열매를 맺었는데 나중에 보라색으로 변할것입니다.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나서 색색의 꽃을 피우고 있는 채송화 입니다.

 

겹채송화 입니다.

 

채송화처럼 작년에 꽃모종을 많이 심었던 천일홍 인데요

저절로 씨앗발아한것이 딱 한포기 나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에키네시아 한포기가 크게 자라 꽃을 여러송이 피우고 있습니다.

씨앗이 영글면 주변에 뿌려주어야겠습니다.

 

몇포기 난 루드베키아인데 유일하게 꽃송이가 많은 포기 입니다.

 

다년초 산꼬리풀인데요 꽃줄기 따라 위로 꽃이 피어올라갑니다.

이제 거의 끝물인가봅니다.

 

그늘진곳을 좋아하는 맥문동이 보라색꽃을 피우고

몇개 열매도 생겼습니다.

 

뽑아도 뽑아도 나는 번식력 짱인 닭의장풀이

드디어 보라색꽃을 피우네요.

 

잡초지만 꽃은 이쁘지요?

 

여기서는 달맞이꽃도 잡초입니다.

뽑다뽑다 몇개 살아남은 달맞이가 노란 꽃을 피웠네요.

 

봄꽃인 금계국이 아직도 몇송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터키여행에서 남부지역에 노지월동한 커다란 부겐베리아를 보았는데요

여기선 실내월동해야해서 화분에 키웁니다.

바깥 데크에 두었더니 한가지끝에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릴리스화분에 더부살이로 저절로 씨앗발아한 페튜니아가

한송이씩 차례로 꾸준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상 요즘 양평집 정원에 피고있는 여름꽃을 두번째로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Total
Today
Yesterday
최근에 올라온 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