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꽃 피는 라일락과 흰꽃 피는 흰라일락이 피었다지고나니 뒤이어잎도 꽃도 작은 미스김라일락이 개화하며 진한 향기를 내고있습니다.우리정원의 라일락은 모두 3종류 인데 삽목 이나 분주도 잘되어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시차를 두고 차례로 피어나니 한동안 정원이 화사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활짝 핀 상태 입니다.미스김라일락은 잎도 꽃도 작지만 향기는 아주 뛰어나답니다. 삽목도 잘되어 키작은 삽목둥이도 꽃망울이 많이 생겼네요. 꽃이 피어갈수록 진보라색이 연보라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잎도 꽃도 작지만 참 깜찍하고 이쁩니다.향기는 또 얼마나 좋은지.. 미스김라일락학명 : Syringa patula 'Miss Kim'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원산지는 한국 이고 향기가 뛰어난 왜성라일락..
모란, 부귀화 라고도 하는 목단꽃이 피었습니다.우리정원의 목단꽃은 2종류 인데 빨간 일본목단과 분홍 토종목단이 있습니다.작년엔 둘다 꽃피워줬는데 올해는 어쩐일인지 분홍목단은 하나도 꽃이 없고 빨간목단은 단 1송이만..지인의 집을 방문하였더니 귀한 흰목단꽃이 피어있어 담아왔습니다.흰목단꽃은 깨끗하고 우아하게 피어있었습니다. 부귀화의 이미지에 맞게.. 우리정원의 빨간 겹꽃 일본목단이 단 한송이 피었습니다.한송이 지만 꽃송이가 커서 눈길이 갑니다. 참 화사하지요? 내년을 기약하며 튼실하게 줄기를 키우려는것인지.. 빨간 일본목단은 화사하고.. 흰목단꽃은 깨끗하고 신비롭고 우아하구요.. 하얀 꽃잎과 신비로운 색의 꽃술이 참 잘 어울리네요. 아침에 꽃잎을 오므리고있다가 햇빛에 서서히 꽃잎을 활짝 열고 있습니다. 꽃..
정원에 라일락이 3종류가 있습니다.보라꽃이 피는 라일락과 흰꽃이 피는 흰라일락, 작지만 향이 좋은 미스김라일락이 있는데 먼저 보라꽃이 먼저 피고 흰라일락꽃이 뒤를 이었습니다.보라, 흰꽃이 활짝 피고 시들어갈즈음 미스김라일락도 뒤늦게 피기시작합니다.먼저 보라꽃이 피는 라일락과 흰꽃이 피는 흰라일락을 소개드립니다.아래는 외목대로 키우고있는 라일락 입니다.작년엔 꽃이 부실했는데 올해는 큼직한 꽃송이로 좋은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꽃망울이 통통해지더니 금새 개화하기 직전 입니다. 하나둘 꽃이 피고 향기로운 향을 흩뿌리기 시작합니다. 라일락학명 : Syringia vulgaris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과> 수수꽃다리속유럽동부와 아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 이다.낙엽관목으로 높이 3~7m 이고 줄기는 가지가 갈..
정원에 2가지 종류의 매발톱이 있는데 그중 하늘매발톱이 먼저 꽃을 피웠습니다.몇년전 이웃집에서 분양받아 심어준것이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을 잘해서 포기가 커졌고 올해는 꽃도 많이 피웠습니다. 하늘매발톱이 튼실하고 이뻐보이지요? 포기가 커지더니 올해는 꽃망울수도 많아지고 계속 꽃망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그래서 꽃수명이 길어보이기도 합니다. 꽃대를 올리더니 첫꽃을 피웠습니다. 하늘매발톱학명 : Aguilegia flabellata var. pumila Kudo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매발톱꽃속꽃말 : 행복, 승리의 맹세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고 고산암석지대에 서식한다.산매발톱 이라고도 한다.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cm 이다.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오고 2회 작은잎이 3장..
정원에 한그루 심어준 라핀체리나무가 올해도 꽃을 피웠습니다.묘목을 심어준지 7년차 인데 작년까지도 체리 한알도 수확을 못했답니다.자가수정 되는 체라나무라 기대를 했는데 번번히 열매가 영글기도전에 떨어져버렸거든요.작년 늦가을에 다른 유실수들 전지할때 같이 대거 전지를 해주어선지올해는 꽃줄기가 좀 튼실해보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체리를 수확할수있을까 기대를..라핀체리꽃 입니다. 꽃부터 피고 뒤이어 잎도 바로 나옵니다. 체리꽃이 참 깨끗하게 생겼지요? 전지를 많이 해서 꽃수는 적지만 꽃줄기랑 잎줄기가 튼실히 나오는것 같습니다. 라핀체리학명 : Prunus pauciflora Bunge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체리나무의 개화시기는 4월, 결실기는 6월 이다.라핀체리는 자가수정이 되는 품종으로..
정원에 배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몇년전 결실주를 심어준것이어서 이제 7년생이 되었는데 이제 제법 배나무꼴이 납니다.하얀 배꽃은 사과나무에 비해 단아해보이고 더 튼실해보이기도 합니다.막 피어난 배꽃들이 얼마나 이쁜지요.. 올해는 배나무에도 꽃이 많이 달렸습니다.작년까지는 저절로 솎아져서 꽃이나 열매를 솎아낼필요는 없었지만 올해는 좀더 튼실해보이는데 배를 얼마나 수확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배나무의 줄기도 꽤나 굵어졌습니다.수형을 잡아주느라 늦가을에 전지도 해주었습니다.배꽃이 이리 많이 피지만 실상은 열리는 배는 몇개 되지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쁜 꽃을 많이 피워주니 꽃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꽃망울이 통통해지더니 첫꽃이 개화했습니다. 막피어나는 배꽃은 꽃술도 이쁩니다. 배나무학명 : Pyrus pyri..
올해는 꽃피는 시기에 꽃샘추위가 없어서 유실수꽃들도 냉해 입지않고 무난하게 꽃피웠고 정원의 다른 꽃들도 꽃들을 화사하게 피워주고 있습니다.작년엔 제대로 꽃을 못피웠던 죽단화가 요즘 화사하게 만개해서 소개드립니다.노란꽃 죽단화는 겹황매화를 이르는 이름 인데요 홑꽃인 황매화와는 잎과 줄기가 똑같아서 꽃이 겹꽃 인지 홑꽃 인지로 구별합니다.죽단화가 노란겹꽃을 큼직하게 꽃피우고 있습니다. 이제껏 못보던 노란 꽃잔치를 벌이고 있네요.우리집만 그런게 아니라 동네 집집의 정원에 있는 죽단화들이 모두 그렇더군요. 죽단화는 가지끝에서 조롱조롱 꽃망울을 만듭니다.꽃망울이 부풀어 개화하고 있습니다. 죽단화학명 :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
다년초 지피식물인 보라색 빈카꽃이 만발해있습니다. 그늘진곳을 좋아한다기에 한포트 사서 심어준것인데 환경조건이 맞았는지 몇년새 엄청 번식을 잘하였고.. 올해는 꽃샘추위가 별로 없어서인지 보라색 바람개비 같은 꽃을 대거 피워주고 있습니다. 빈카는 지피식물 이라 덩굴을 늘이며 기어가다 뿌리를 내리고 군데군데 꽃대를 뭉쳐서 올립니다. 활짝 핀 모습도 살짝 꽃잎을 여는 모습도 참 이쁘지요? 초록바닥에 점점이 보라색꽃들이 박혀있습니다. 번식도 잘되고 삽목도 잘됩니다. 여기저기 이식도 잘되었네요. 집 뒷쪽 그늘진곳에 2군데 이식해주었습니다. 빈카 학명 : Vinca major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빈카속 꽃말 : 즐거운 추억, 아름다운 추억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이다. 다년생 상록덩굴식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