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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모임이 있어 양지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들렀던 어야디야 입니다.

지인이 추천을 해서 간 곳 인데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 이어서 우리만 조용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이날은 비도 오고 날씨가 스산해서 그랬는지..

사장님이 오셔서 요것조것 설명도 잘해주셨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1층이 음식점 입니다.

 

외관과는 달리 실내는 정갈하게 꾸며져있더군요.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룸도 있었는데 칸막이 한 테이블에 세팅해놓았더군요.

여기는 룸 입니다. 테이블 마다 이쁜 상보가 덮여있네요. 깔끔한 느낌..

 

다른 손님이 없어서 실내를 요모조모 담아봤습니다.

 

세팅해놓았던 테이블 옆 칸막이에 사인판들이 붙어있었습니다.

 

우리는 6명 이어서 테이블 당 보리굴비정식(29,000원) 2인분, 황게장정식(25,000원)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두 테이블 똑같이 주문하였답니다.

황게장은 원래 밑반찬으로 나오는거에 주문한 1인분을 더하니 양이 많이 나왔습니다.

 

황게장이 짜지않고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장을 밥에 비벼 김에 싸먹기도 하구요..

 

보리굴비 2인분 인데 먹기좋게 손질되어있습니다.

1인분에 보리굴비가 한마리 인가봅니다.

사진을 찍기전에 누가 먼저 한점 집어가버렸네요.

 

밑반찬으로 나온 가지튀김이 특이했습니다.

 

감자조림과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않는 반찬 입니다.

게장과 굴비를 먹느라 반찬은 별로 손이 가지않았던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고추부각 인데 고추부각도 한점 밖에 먹지못했습니다.

맛있었는데 다른걸 먹느라.. 반찬들도 정갈한듯 합니다.

 

돌솥밥과 미역국 입니다.

 

보리굴비 한점 가져왔습니다.

여기는 녹찻물을 주지않아서 아쉬웠는데.. 보리굴비가 차고 단단해서 먹기가 그랬거든요.

좀 따뜻하고 부드러웠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결국 두 테이블 다 보리굴비만 많이 남겨서 아까워서 포장해달라고 했습니다.

 

간장게장은 짜지않아 아주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양지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러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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