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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원에 가을꽃 노란소국이 한창 입니다.

몇년전 국화종류를 다양한 색갈로 심어주었는데 그중 이 노란소국만 많이 번식하고 살아남아 꽃을 피워주고있습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삽목도 잘되어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져있는데 해마다 조금씩 갓핀 꽃을 따 국화차도 만들고 있답니다.

향기가 좋은 노란소국 이라 국화차도 아주 향기가 좋습니다.

 

이 노란소국은 꽃망울이 붉으레하고 꽃이 피기시작할때도 가운데가 붉은기가 남아있어 

더 화사해보이기도 합니다. 활짝 피면 완전한 노란소국 입니다.

 

국화

학명 :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크기는 30~100cm정도 이고 다년생초본 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가을에 두상꽃차례로 피고 흰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주황색으로 핀다.

2000여종의 품종이 있고 꽃피는 시기에 따라 5~7월에 피는 하국, 8월에 피는 8월국, 9~11월에 피는 추국, 

11월하순~12월에 피는 한국이 있다.

꽃의 크기에 따라 지름18cm가 넘는 대국, 9~18cm인 중국, 9cm가 안되는 소국이 있다.

반그늘지고 서늘하며 물이 잘빠지는 흙에서 자란다.

 

 

이제 피기시작해서 한동안 가을분위기가 날것 같습니다.

 

키가 너무 커지지않도록 순지르기도 두세번 해주었는데도 키가 제법 커진것 같네요.

 

작년엔 국화차 만들기를 건너뛰었는지라 올해는 시기를 놓치지않게 일찌감치 국화차를 조금 만들어두었습니다.

갓피기시작한 꽃을 따서 만들어야합니다.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정원 여기저기서 잘자라고 있고 탐내는 이웃들에게도 분양을 해주기도 했었지요.

 

완전 노란소국 보다 요 노란소국이 더 이쁜것 같아요.

완전 노란소국도 몇포기 있는데 올해는 꽃이 좀 시원찮은것 같아 소개드리지 못했습니다.

 

노란소국이 가운데가 붉어보여서 깜찍해보이지요?

활짝 피면 완전 노란소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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