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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상기후 때문인지 꽃들도 유실수들도 별로인데 살구나무는 큼직한 살구들을 꽤 달아주었습니다.

우리집 살구나무는 자두와 살구를 교잡했다는 플럼코트 인데 단맛이 많고 신맛이 거의 없습니다.

크기도 상당히 커서 먹을만하더군요.

 

플럼코트살구는 과피가 살짝 붉으레 합니다.

크기가 꽤 크지요?

 

봄에 피었던 살구꽃 입니다.

살구꽃은 화사한데 이렇게나 많이 꽃피워주었습니다.

그런데 열매는 드문드문.. 그래도 스무개정도는 열린것같네요. 대신에 크기가 아주 크다는..

 

살구가 살짝 노래지려하고있습니다.

 

여기는 제법 붉어지고있구요..

 

살구나무

학명 : Prunus armeniaca var. ansu Maxim

쌍덕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꽃말 : 처녀의 부끄러움, 의혹

중국이 원산지로 온대지방에 널리 심고있다.

8~12m로 자라고 낙엽활엽관목 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 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연한 홍색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꽃잎은 5장 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 이다.

꽃자루가 거의 없고 꽃받침조각이 5개 인데 뒤로 젓혀진다.

7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의 둥글고 털이 많은 열매가 익는다.

열매는 먹고 씨는 행인 이라하여 한방에서 약으로 쓴다.

 

 

이제는 많이 익은듯하여 새가 쪼기전에 따려고 매일 말랑해졌나 만져봤답니다.

 

아침에 만져보다가 살구가 똑 떨어져서 먹어보니 맛있게 익어서 

잘익은것만 따봤습니다.

 

서울 애들집에 갖다주려고 포장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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