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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일이 있어 갔을때 시간을 내어 시누이들과 만나 맛있는 저녁을 먹었던 기와야순두부 본점 입니다.

시누이의 추천을 받아 가본곳인데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와 순두부, 보쌈을 먹었습니다.

먹고 나오면서 보니 이곳이 본점 이었더라구요.

순두부도 부드럽고 따로 시킨 보쌈도 수육이 부드러워 먹기가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1층이 주차장 이고 2층이 음식점 입니다.

밤이 되니 조명으로 더 멋져보이는 건물 이네요. 아마 생긴지 오래되지않은것 같았습니다.

 

여기가 본점 이고 100% 국산콩 이라네요.

 

우리는 창가 쪽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바깥에 이쁜 인형이 있는데 안쪽 복도창가에도 인형들로 꾸며놓았더군요.

 

요렇게 복도창가마다 인형들이..

 

창가쪽 자리에 앉아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4인 이라 순두부한상(15,000원) 4인분, 보쌈(25,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순두부찌개 대신에 하얀 초당순두부를 원하면 1,000원이 추가된다고 하여 순두부찌개2개, 

초당순두부2개로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크래미롤, 간장소스, 앞접시가 놓였습니다.

 

애피타이저로 먹는 크레미롤 입니다.

 

후라이팬에 들기름 두른 두부구이가 왔습니다.

직접 구우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노릇노릇 구웠습니다.

이 두부를 간장소스에 찍어먹는건데 두부 자체가 간간하여 그냥 먹어도 맛있었답니다.

 

먼저 따로 시킨 보쌈이 나왔습니다.

 

수육 한점에 김치, 쌈장, 마늘을 얹어 한입 합니다.

수육이 촉촉하고 부드러워 먹기가 좋았습니다.

 

보쌈을 어느정도 먹고나자 순두부한상차림이 차례로 나오네요.

고등어구이가 금방 구워져 나왔습니다.

 

3색밑반찬과 두루치기가 나왔습니다.

 

두루치기 입니다. 보쌈을 안먹었으면 맛있게 먹었을것 같은데 좀 인기가 덜했네요.

 

빨간 순두부찌개와 하얀 초당순두부가 나왔습니다.

순두부 외에는 다른 내용물이 없었는데 국물을 한술 떠먹으니 맛이 참 좋아서 

초당순두부의 순두부만 다 떠서 순두부찌개에 넣고 먹기로..

두부음식이 많아서 먹고난뒤에도 속이 편할것 같더라구요.

 

솥밥이 나왔습니다.

 

밥을 그릇에 덜고 누룽지에 물을 부어놓고..

밥을 순두부찌개와 고등어구이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 결국 밥은 남기고 누룽지는 다 먹었습니다.

 

다먹고나니 디저트로 순두부푸딩이 나오네요.

순두부푸딩에 달달한 팥앙금이 얹어져있는데 숟가락에 가려 보이지가 않네요.

 

나오면서 담은 주방쪽 입니다.

 

카운터에 푸딩케이스가 있어서 팥앙금이 올려져있는 순두부푸딩을 2개 사서 시누이에게 주었습니다.

순두부푸딩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나요..

 

시누이들을 집에 각자 데려다주고 해운대의 숙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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