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일이 있어 갔다가 해운대에 숙소를 잡게 되어 아주 오랜만에 해운대 구경도 하고 아침을 먹으러 근처의 금수복국 본점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복국을 좋아해서 아침식사로는 딱이었지요. 우리가 주문한 생밀복국 입니다. 숙소 근처여서 산책 겸 걸어서 찾아가봤습니다. 해운대가 너무많이 바뀌어서 좀 헤메기는 했지만 금새 찾을수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주택 이었던걸로 알고있는데 멋진 건물을 지어놓았네요. 주차장도 넓직하구요.. 들어가봅니다. 우리는 1층에서 먹었는데 지금보니 2층은 코스요리로 먹는곳인가봅니다. 입구벽에 수족관에 복어들이 놀고있어 담아봤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실내사진은 이렇게만 담는걸로.. 카운터와 판매제품들이 있는곳 이네요. 나오면서 보니 포장판매도 하고있어 1인분을 포장하였습니다.(까치복국21,00..
부산에 일이 있어 갔다가 해운대에 숙소를 잡았기에 몇십년만에 해운대의 면모를 보게되었습니다. 저녁에 해운대의 숙소로 오는 도중의 여러곳도 전혀 예전의 모습이 하나도 없는 부산 이었지만 해운대는 완전 신도시가 된것 같았습니다. 숙소에서 밤을 잘 보내고 아침으로 유명한 복국을 먹기위해 금수복국 본점을 찾아가는 길에 해운대해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옛날의 기억으로는 동백섬과 웨스틴조선호텔이 전부 였는데요.. 이렇게 천지개벽이.. 아침해가 떠오르고있는 달맞이고개쪽 입니다. 몇층인지 모를 건물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역광 이었지만 달맞이고개를 담아보았는데 다행히 모습이 그런대로 보이는군요. 아침을 먹고 많이 바뀌었다는 달맞이고개 쪽을 드라이브라도 할까 했는데.. 시간상 포기하고 양평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옛날에는 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