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하루종일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밤사이 폭설로 변해 아침에 일어나니 온통 하얀 눈세상이 되었습니다. 멀리 있는 산이 아주 하얗게 변했습니다. 그동안 따뜻해서 봄이 빨리 오려나했더니 겨울이 다시 온듯합니다. 앙상한 겨울나무들도 하얗게 눈꽃이 피어났습니다. 데크의 나무테이블 위에 쌓인 눈이 거의 10cm 쌓인것 같네요. 처마밑에 있는 장독에도 눈이 쌓여있고.. 데크 위에서 바라본 멋진 설경 입니다. 늘푸른 소나무에도 하얀 눈뭉치가 소복소복.. 남편은 동네사람들과 도로의 눈을 치웠습니다. 차량을 운행해야하니까요.. 축대와 뒷산의 설경도 멋지네요. 저는 데크의 눈을 치웠습니다. 눈삽으로 미니 엄청난 눈의 두께가 보입니다. 약속이 있어 갔던 양평 강하면의 남한강 설경 입니다. 온통 눈꽃천지 입니다. 잔잔한 남한..
이번 겨울은 혹한이 계속되다가 날이 좀 풀리는가했더니 또다시 폭설이 내렸습니다. 올겨울 들어 세번째 폭설 인데요 이번 눈은 수분이 많이 함유된 습설 이라 무겁기도 한데다 어제밤부터 하루종일 내린 눈이라 눈의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바람이 없고 습설 이라 나무에도 눈이 그대로 쌓여 이쁘기는 하네요. 잣나무에 눈이 쌓여 축축 늘어진 풍경 입니다. 앙상한 겨울나무에도 눈이 그대로 쌓여 참 이쁜 풍경 이네요. 앞서 내린 눈이 혹한에 그대로 쌓여있다가 며칠 따뜻해진 사이에 거의 녹았는데 또다시 폭설이 내려 그대로 쌓였네요. 건너편 낙엽송들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소나무들도 무거운 눈을 이고 축축 늘어졌네요. 매실나무에 쌓인 눈을 보면 아마 10cm는 훨 넘게 내렸을듯.. 남편은 마당의 눈은 그대로 두고 길의 눈을 치..
란타나도 환경조건만 맞으면 수시로 꽃을 피워주는데 월동시키느라 실내로 들여왔더니 따뜻해서인지 차례로 몇송이씩 연이어 꽃피워주고 먼저 피고 진 자리에는 까만 열매도 맺고 있습니다. 우리집 란타나는 노란색이 많은 꽃을 피워줍니다. 노랗게 피어났다가 점차 붉으레해지네요.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만들고 있습니다.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꽃 이라서 란타나를 칠변화 한다고 합니다. 가운데의 꽃망울들은 리본모양 이지요. 요것도 신기하답니다. 잎은 작은 깻잎 같은데 까슬거리고 스치면 진한 향이 풍깁니다.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꿀풀목 마편초과 이고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관목 이다. 높이는 50~200cm이고 잎은 마주나고 억세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에서 ..
날이 며칠 한파가 와서 춥더니 드디어 밤새 폭설이 내렸습니다. 날이 추워서 집안에서 유리창너머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남편은 집앞 주차장의 눈을 치우고 동네분들과 길의 눈을 치우러 나갔구요.. 차량을 운행해야하기에 경사진 길의 눈을 동네분들과 직접 치워야됩니다. 이번 눈은 습기는 많이 없어 눈치우기는 힘이 덜든다고 하네요. 밤새 내린 눈이 거의 10cm는 될것같아요. 바깥에 나가지않고 당겨서찍어봤습니다. 나무들도 태양등도 포근한 눈이불을 덮고있네요. 이제 아침햇살이 비추기시작하는 동네풍경 입니다. 주차장과 길의 눈을 치우고 또 데크의 눈을 치우는 우리남편 입니다. 다른때는 데크의 눈은 제가 치우는데 허리가 아파서 못치웠거든요.. 열일하는 우리남편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
올해는 눈이 잦네요. 그저께도 많은 눈이 왔는데 또 눈이.. 오늘 눈은 함박눈 이네요. 눈발이 굵어 사진에 잘 잡힙니다. 눈이 그치면 눈치우러 나가야겠지만 지금은 이쁜 설경입니다. 데크로 나가는 거실 문을 열고 눈내리는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이쁘지요? 사진으로는 좀 아쉬워 잠시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거실 통창으로도 담아보고.. 건너편 집을 당겨서 담아보았어요. 눈발이 좀 보이네요. 데크쪽에서도 담아보았어요. 그제 어제는 엄청 춥고 그제는 또 엄청난 태풍급 강풍으로 몇그루 나무에 씌워준 비닐하우스도 날아가버려 나무들이 얼어죽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뒤늦게 다시 비닐을 씌워주긴 했지만요.. 이번겨울은 날씨도 엄청 춥고.. 눈도 많이 오고.. 꽤 많이 오고있지요? 이쁘기도 하고.. 지붕 위로도.. 위쪽으로..
양평집에 밤새 눈이 내리고 아침이 되니 또 내리고 있습니다. 올겨울은 눈이 자주 내리고 많이 내리는 편이네요. 아침에 한창 내리고있을때 담아봤습니다. 우리집 거실에서 보는 눈풍경도 멋지지요? 데크에도 쌓이고 있고.. 눈이 그치면 또 눈삽으로 밀어야합니다. 안방창가에서 본 풍경 입니다. 데크로 나와서.. 눈치우기는 힘들지만 눈 내리는 풍경은 또 멋져서 잠시 즐겁습니다. 눈을 이고있는 소나무들도 멋지구요.. 눈발이 가늘어져서 잘 안보이기에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주차장 쪽으로 나가서.. 늘푸른 잣나무가 멋져보이네요. 축대의 영산홍도 눈을 이쁘게 이고있네요. 미국쑥부쟁이도.. 풀들도 이쁘게 눈을 이고있습니다. 설경은 소나무가 제일인것 같네요. 동네사람들 합심해서 길의 눈은 벌써 치우고 염화칼슘까지 뿌렸습니다..
이번 겨울은 작년겨울에 비해 날씨도 아주 추운편이고 눈도 벌써 두번이나 왔습니다. 눈 다운 눈이.. 밤새 폭설이 내렸는데 지금 낮기온도 영하12도라 차량이 운행하려면 도로의 눈이 다져져서 얼어붙기전에 치워야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을 보니 완전 눈세상.. 이번겨울 들어 두번째 눈 이지만 새해 들어선 첫눈 입니다. 해가 뜨려고 동쪽하늘이 불그레 하네요. 눈이 많이 와서 잔디밭과 화단의 경계도 없어졌고.. 적설량이 10cm는 훨 넘는것 같네요. 남편은 동네사람들과 합심하여 도로의 눈을 치우러가고 저는 데크의 눈만 치우기로 했습니다. 완전 눈밭이고 눈세상 입니다. 세찬 바람에 쌓인 눈이 많이 날라갔는데도 아직도 눈의 두께가 두툼하지요? 눈삽으로 밀기시작했습니다. 다 치운 데크의 모습 입니다. 나머지는 햇..
전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밤새 내려서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이렇게 눈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서.. 이렇게 쌓인 눈은 이삼년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은 너무 포근해서 눈도 쌓일 새가 없었는데 봄이 오기전에 마지막 선물을.. 눈치우기가 힘들지만 오랜만의 눈소식이라 즐기는 맘으로 했답니다. 여기저기 양평집 부근의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그냥 두기가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바람에 날려가기도 했을텐데도 쌓인 눈의 두께는 어림잡아 20cm는 될듯 합니다. 전날 폭설로 내리기 시작할때 담아본 동영상 입니다. 이렇게 완전 눈밭.. 화단, 텃밭, 잔디밭의 경계가 안보이네요. 눈풍경 이쁘지요? 평상, 잔디밭, 화단, 주차장의 경계도 안보이고.. 오전 느지막하게 눈이 그치는듯 하기에 동네사람들 모두 함께 나와 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