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서 와송 모종삽 하나 얻어와 심어주었는데 몇년새 정원화단 2군데서 번식 잘하고 요즘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와송은 산지의 바위 위에서 자라는 다육식물로 다년초 인데 기와 위에서 자라기도 하는것을 와송 이라고 합니다. 요즘 로제트 잎 사이에서 길다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고 있네요. 꽃대를 올리지않은 로제트 잎 입니다. 이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화단가에 조르르 심어놓은 와송이 크고작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꽃대의 잎 사이사이에 꽃망울이 생기고 있네요. 와송 학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꽃말 : 가사에 근면 다년생초로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 주로 자란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위에..
이웃집에서 새끼자구 두서너개씩 떼어와 화분에 모아심어준것인데 초록색 날카롭게 생긴건 호랑이발톱바위솔 이고 회색 맨들하게 생긴건 와송 입니다. 와송도 바위솔의 한종류 라고 하네요. 호랑이발톱바위솔은 주위에 새끼자구를 여러개 달고있네요. 아직 꽃대는 올리지못했습니다. 요렇게 표면이 맨들하게 생긴건 주위의 잎이 말라버리고 눈 인지 새순 인지가 남아있는 와송의 모습 입니다. 꽃대 올린건 말라죽고 잎만 있던것이 잎이 마르고 가운데부분이 요런상태로 겨울을 나나봅니다. 가을에 와송이 꽃대를 올린 모습 입니다. 꽃은 자잘하게 많이 피었는데 별로 이쁘지가 않아 소개를 못드렸습니다. 자구 중에서 작게라도 꽃대를 올린건 다 말라죽고 꽃대 없이 잎만 있던것들이 살아 노지월동을 하네요. 오른쪽 초록색 만손초도 노지월동이 안되어..
이웃집에서 와송 2포기를 분양해주어서 화분에서 기르고 있는데 옆에 자구들이 엄청 나오고있어 한포기를 주스로 갈아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와송은 항암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간기능을 보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처음 먹어본 맛은 상큼하고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항암효과가 좋다니 가끔 주스로 갈아먹어봐야겠습니다. 재료 : 와송1개, 요구르트270ml 재료는 간단하지요? 그냥 믹서기에 곱게 갈기만 하면 되니.. 아래사진은 와송의 모습 입니다. 점점 길어지며 꽃대를 올릴 기세라 한포기는 꽃을 보고 한포기는 갈아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아래에 자구들이 엄청 나오고 있으니.. 요렇게 한포기를 잘라와서 줄기가 딱딱하니 잎장만 따서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믹서기에 와송잎과 요구르트 270ml 한병을 붓고 곱게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