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고 맛도 있는 용문산보리밥에 남편과 둘이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깔끔하고 가성비도 좋아 자주 찾게되는 곳 인데요 남편이 보리밥이 먹고싶은지 가자고하여.. 용문사 입구에서 좁은 길로 제법 들어가야하는데 어찌 알고 오는지 손님들도 꽤 있어서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화요일이 휴무일 이네요. 주방쪽과 입구쪽 입니다. 안쪽은 손님들이 있어 사진찍지못하고..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보리밥정식(10,000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나물7가지, 유기농쌈, 된장찌개, 계란찜, 제육볶음, 생선구이가 기본으로 나온다고 쓰여있네요. 밥은 보리밥1:쌀밥2의 비율 이라고.. 느릅나무껍질 끓인 물 입니다. 어디에 좋다고 했는데 기억이 나지않네요. 어쨌든 좋은물 ..
이웃집과 점심을 먹으러 가본 용문산보리밥 입니다. 은행나무가 유명한 용문사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있는 음식점 인데요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용문사 주차장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데 길이 차 한대 지나다니는 길이라 좀 좁았습니다. 입구도 이쁘게 장식해놓고.. 저쪽에 시래기 말리는것도 보이지요? 사장님 인가봅니다. 보리밥정식을 주문하면 이 모든것이 나온다네요. 들어가면 주방이 보이구요.. 창가에 자리잡았는데 창가에 이렇게 장식이 되어있네요. 바깥풍경 입니다. 우리는 보리밥(8,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구요.. 따뜻한 물이 나왔는데 느릅나무물 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나물찬이 차려져 나오는데 부족하면 더 달라고하면 됩니다. 쌈채소와 계란찜, 된장찌개, 꽁치구이가 나왔구요.. 제육볶음까지 나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