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에 화원에서 구입해서 큰화분에 같이 심어줬던 버베나가 실내에서 한동안 꽃을 보여줬었는데 아무래도 화분이 비좁았던가봅니다. 갑자기 시들시들해지기에 마침 화단을 넓혔던터라 화단에 심어주었더니 적응을 잘해서 요즘 화단 한켠이 색색의 버베나꽃으로 화사하답니다. 일년초라 구매목록에 없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심어준것인데 꽃도 이른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을 계속 피워주니 이런 기특한 식물도 없을듯 합니다. 앞으로는 해마다 심어줄듯.. 6가지 꽃색 중에서 보라색이고 가운데가 흰부분이 넓은 버베나 입니다. 주로 단색만 보았는데 요런 꽃색도 있더라구요. 이른봄에 6가지를 한화분에 합식했을때의 모습 입니다. 앞으로 커질걸 생각않고 빽빽하게 심어줘서.. 결국 고사해가는걸 빼내어 화단에 심어 겨우 살렸습니다. 이중에서 왼쪽 윗..
화원에 갔다가 화사한 봄꽃에 마음이 끌려 일년초인 버베나도 구입했습니다. 보통 노지월동 되는것이나 다년초 위주로 고르는데 둥근 이쁜 화분이 하나 생겨서 남편이 화분에 소복하니 꽃을 심고싶다고 해서.. 원예용으로 화원에서 일찌감치 꽃피우고 나와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버베나는 원예용 답게 꽃색도 다양하고 화사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줄기차게 꽃을 보여줘서 일년초지만 한번 길러보기로 했지요. 둥근 화분에 소복히 심으려면 두세포트로는 안되는데 꽃색이 다양하게 7가지나 되어서 7포트를 구입해서 빼곡하게 심어주었습니다. 화분에 가득차서 화사하니 이쁘지요? 어쩜 꽃색이 이리 다양한지.. 가운데 흰부분이 넓은 빨강과 보라 입니다. 꽃망울이 계속 나오고있어서 앞으로 얼마나 꽃을 게속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완전 흰색 ..
이웃집 정원의 원예용꽃들을 소개드립니다. 원예용꽃들이라 화사하고 이쁩니다. 먼저 주로 노지월동 되는것들은 화단에 심고 안되는것들은 화분에 심었다는데.. 아래사진은 빨간 버베나 입니다. 노지월동이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어쨌든 꽃들을 계속해서 끊임없이 피워내네요. 가운데는 황금낮달맞이 인데 꽃망울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사포나리아와 오스테오스펄멈, 데이지, 바니테일. 3가지색의 오스테오스펄멈 입니다. 저도 키우고싶었는데 노지월동이 안된다고해서.. 꽃을 계속해서 피워주네요. 귀여운 바니테일 입니다. 노지월동이 되는지.. 씨앗이 떨어졌는지.. 싹이 났다는 분홍사포나리아 인데요 키를 쭉 올리더니 꽃을 피워주고있네요. 원예용 꽃양귀비라 그런지 키도 작고 꽃색이 다양하네요. 우리정원의 꽃양귀비는 붉은색 일색이고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