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맛에 겨울이면 몇번은 끓여먹어야하는 매생이굴국 인데 온라인으로 생굴과 매생이를 같이 주문하여 시원한 매생이굴국을 끓여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생굴은 신선하게 배송이 되어서 좋았는데 매생이가 손질은 잘되어있지만 냉동으로 와서 원하는 품질이 아니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 국을 끓이니 시원한 맛은 잘 내어주었네요. 매생이굴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생굴300g, 매생이 한재기, 쌀뜨물, 대파1/2대, 다진마늘1큰술,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2큰술 매생이가 거의 손질이 잘되어있어서 물속의 체에 담긴채로 한번만 씻어주었습니다. 생굴을 연한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두고 멸치육수 대신 이번엔 쌀뜨물을 쓰기로 했습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파, 마늘을 넣고 볶아 파향 마늘향을 냅니다. 매생이를 두세번 ..
한번씩 떡국을 끓여먹는데요 마침 매생이굴국이 남아있어 간단히 떡국떡만 넣고 만들어본 매생이굴떡국 입니다. 몸에 좋은 굴과 매생이가 들어간 매생이굴국이 있으니 떡국떡만 있으면 다른 부재료도 필요없는 매생이굴떡국 입니다. 보기에는 그렇지만 맛도 시원해서 한번씩 요런 떡국도 괜찮습니다. 재료 : 떡국떡2인분, 매생이굴국, 물 떡국떡을 물에 담가 잠시 불립니다. 남아있던 매생이굴국을 적당량 웍에 담고 물을 좀더 추가합니다. 매생이굴국 만드는법이 궁금하시다면 => http://moon104308.tistory.com/1281 국물이 끓으면 떡국떡을 넣어 끓여줍니다. 다른 떡국과 달리 다른 야채나 고명도 필요없습니다. 떡국떡이 부드럽게 익으면 됩니다.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으로 맞추면 되는데 알맞아서 국간장을 넣을 ..
요즘은 춥다보니 따끈한 국물이 있는 국이나 찌개를 자주 하게 되네요. 냉장고를 뒤져보니 냉동보관해둔 매생이와 굴이 보여 오랜만에 매생이굴국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겨울제철식재료인 매생이와 굴은 영양도 풍부하고 시원한 맛이 있지요. 매생이굴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매생이, 굴, 참기름, 대파1/2대, 마늘1큰술, 물, 멸치액젓(국간장)3큰술 굴과 매생이를 해동해둡니다. 둘다 깨끗이 손질해서 소분하여 냉동해둔거라 해동해서 그대로 쓰면 됩니다. 웍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어 볶아 파향을 냅니다. 매생이도 크게 잘라넣고 볶아 비린내를 없애줍니다. 물을 적당히 넣어주고 (물은 많이는 말고 자작하게 부어주는게 좋습니다) 끓여줍니다. 잠시 끓인후에 굴을 넣고 끓여줍니다. 굴은 잠시만 끓여주면 됩니다...
주문했던 생굴이 배송이 되어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매생이굴국을 끓였습니다. 시원한 맛에 식구들이 좋아해서 겨울철에 몇번 끓이게 되는 매생이굴국 인데요 이번엔 늘상 끓이는 방법이 아닌 김수미 레시피로 끓여봤는데 역시나 시원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저는 굴을 참기름에 먼저 볶고 나중에 매생이를 넣는데 김수미레시피는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예전의 매생이굴국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 http://moon104308.tistory.com/345 재료 : 매생이, 생굴, 청주(생강술), 멸치다시마육수, 참기름, 국간장2큰술, 어간장(멸치액젓)2큰술, 다진마늘1/2큰술 깨끗이 씻어 소분해서 냉동해두었던 매생이와 깨끗이 손질한 생굴 입니다. 생굴이 큼직하니 굴국 끓이기 좋았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둡니다. 냄비에 ..
겨울철이 되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매생이굴국을 한번씩 끓이게 됩니다. 매생이를 알게 된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는데요 그 시원한 맛을 알고난뒤로 소포장해서 냉동해두고 겨울동안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을 먹고싶을때 끓여먹는답니다. 매생이와 굴이 겨울 제철식재료이고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기회되면 자주 끓여먹으면 좋겠네요. 재료 : 매생이 한줌, 굴200g, 마늘1톨, 대파1/2대, 참기름, 국간장, 다시마물(물) 재료는 간단하지요. 먼저 굴을 남아있는 굴껍질을 잘 제거해주고 잘 씻어둡니다. 매생이는 머리카락처럼 가늘기에 씻는 방법은 소쿠리채로 물에 담가 젓가락으로 살살 흔들어 씻고 소쿠리채로 건져내고 같은 방법으로 서너번 씻어주면 됩니다. 요즘의 매생이는 깨끗하게 나오는지 세번 씻으니까 충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