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목수국 라임라이트가 2그루 있습니다. 하나는 화원에서 구입해서 심어준것이고 하나는 가지치기한 가지를 삽목해서 성공한 삽목둥이 입니다. 아래가 3년차 삽목둥이가 꽃피운 모습 입니다. 올해는 꽃송이를 제법 몇개 보여주네요. 라임라이트가 꽃이 참 깨끗하고 이쁘지요? 크기도 커서 비맞으면 무거워서 아래로 늘어뜨립니다. 삽목둥이라 아직 여리여리 하지요? 그늘진 곳이라 삽목이 성공했나봅니다. 산꼬리풀도 왕성하게 크는 곳이라.. 어미나무 보다는 가지도 가늘고 꽃크기도 작은편 입니다. 꽃은 야무지게 피우네요. 나무수국 라임라이트 학명 : Hydrangea paniculata 'Lime light' 목련강> 장미목> 범의귀과 꽃말 : 냉정, 무정 낙엽활엽관목으로 일본 원산 이고 우리나라 전지역에 난다. 크기는 2..
여름에 피는 나무수국 라임라이트가 하얗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심은지 6년차 인데도 아직도 줄기가 약해 꽃송이가 무거워 고개를 숙이기 일수네요. 다른집 튼실한 나무수국들은 큼직한 꽃송이도 꼿꼿이 하늘을 향해 있던데.. 연두색 꽃망울에서 하얗게 피어나서 가을에는 붉으레 변해서 오래도록 달려있으니 꽃수명도 긴편이지요. 올해도 꽃은 가지끝마다 피워주고있는데 아직은 여리해보이고.. 올겨울에 또 듬뿍 거름을 얹어주어야겠습니다. 이렇게 가지끝마다 큼직한 꽃들을 달아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런대로 괜찮다가 비라도 맞으면 물기를 머금고 축축 처져서 안쓰럽지요. 나무수국 라임라이트 학명: Hydrangea paniculata 'Lime light' 목련강>장미목>범의귀과 꽃말 : 냉정, 무정 크기가 2~3m의 낙엽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