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정원에 붓꽃종류는 3가지가 있는데 보라색꽃이 피는 붓꽃, 잎이 부채살 같고 꽃색이 살짝 연한 부채붓꽃, 물가에서 흔히 보이는 노란꽃창포가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져있어 요즘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집 뒷쪽 이라 그늘진 곳이 환경에 맞는지 올해는 대거 붓꽃이 피고있는 곳 입니다. 정식으로 화단을 조성하지는 않았는데 잘 자라고 꽃도 잘 피워줘서 요즘은 신경을 써주고있는 곳 입니다. 우리동네가 물이 많은곳이라 그런지 본래부터 야생으로도 많이 자라고 있는 붓꽃 인데 우리정원에도 잘 적응해주었답니다. 요즘 가물어서 하루 한번씩 물을 주었더니 꽃들이 생생합니다. 꽃망울이 부풀고 있네요. 붓꽃 학명 : Iris nertschinskia Lodd.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 꽃말 : 기별, 존경..
우리정원의 붓꽃 중에서 부채붓꽃이 제일먼저 피어나고 뒤이어 보라색 붓꽃이 피어나고 또 뒤따라 노란꽃창포가 피고있습니다. 노란꽃창포는 몇년새 크게 번식도 못하고 작년에는 꽃도 안보여줬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온 때문인지 2군데서 빈약하나마 꽃대를 2개 올렸습니다. 포기마다 꽃대를 다 올리지는 않네요. 그래서 더 귀하게 여겨지는 노란꽃창포 입니다. 꽃대 한개에서 아래위로 함께 피고있는 노란꽃창포 입니다. 붓꽃의 특징답게 노란 붓모양의 꽃망울을 쏘옥 내밀고있습니다. 노란꽃창포의 꽃잎의 무늬는 붓꽃에 비해 단순해보이지요? 부채붓꽃처럼 내화피가 곧추서지않는 모양 이네요. 붓꽃 옆에서 같이 살고있는 노란꽃창포 인데 여기도 꽃대 하나만 올렸습니다. 노란꽃창포가 하나 피어있는데 또 꽃망울이 부풀어오르고 있네요. 노란꽃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