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속초 양양 1박2일여행에서 첫쨋날 점심으로 먹은 오리백숙 입니다. 미천골 자연휴양림에 갔다가 쉬는날 이어서 대신에 주민들만 다닌다는 모노골을 걷고 점심을 먹으러 미리 예약해놓은 범골토종닭으로 왔습니다. 닭 보다는 오리가 나을것 같아 오리백숙을 주문하였구요.. 모노골은 소나무만 많은 곳이고 동네주민들이 운동 겸 산책하는곳이라 특이점이 없어서 소개를 안드렸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손님들이 몇팀이 있어 먹고 나오면서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오래된 음식점 같지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6명 이라 테이블당 오리백숙(65,000원) 하나씩..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양이 너무 많아 남은 찰밥 한접시랑 남은 오리백숙을 포장하였답니다. 이렇게 차려졌습니다. 왼쪽의 찰밥이랑 야채는..
지인들과 강원도 양양 오색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때는 11월에 접어들어서 이미 대부분 단풍이 끝물 이었지만 미천골 주변은 따뜻한지 단풍이 좀 남아있었습니다. 원래 일정이 첫날 미천골을 가는 일정 이었는데 이날이 화요일이라 미천골 자연휴양림이 쉬는날 이었기에 계획을 바꿔 둘쨋날 오전에 잠깐 들러보는걸로 바뀌었답니다. 미천골 가실분은 화요일은 피해서 가야겠네요. 미천골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윗쪽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걸어가도 되지만 거리가 5km나 되었기에 차를 타고가는걸로.. 윗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간상 많이 걷지는 못하고 상직폭포 까지만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사진은 단풍이 제일 이뻤던 계곡 옆 풍경 입니다. 길이 평탄하고 넓어서 걷기가 좋았답니다. 상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