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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씨앗 파종해서 모종을 길러 정원 한켠에 5포기 심어본 피마자가

잘자라고 있는데요, 피마자는 주로 말린 잎을 묵나물로 많이 먹지만

연한 피마자잎을 보니 생나물로도 먹을수있을것 같아 검색해보니 내생각이 맞았네요.

일례가 많지는 않았지만 한번 피마자 생나물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정원 한켠에 심어둔 피마자 입니다.

 

재료 : 피마자잎 한줌, 소금1작은술, 마늘1큰술, 실파2줄기, 국간장3큰술, 통깨, 참기름

 

피마자(아주까리) 연한잎 몇장 떼어와서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둡니다.

 

남비에 물이 끓으면 소금1작은술을 넣고 피마자잎을 삶아냅니다.

 

피마자잎이 좀 센편이라 연한잎을 땄지만 10분정도 삶아주었습니다.

 

피마자잎은 독성이 좀 있어서 찬물에 1시간쯤 담가둡니다.

 

물기를 꼭짜고 먹기좋게 썰어 스텐볼에 담고 마늘, 실파 다진것을 넣고

국간장,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무쳐놓은것을 두꺼운 냄비에 넣고 볶아줍니다.

 

완성입니다.

통깨를 뿌려주고..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저녁밥반찬이 되었습니다.

 

피마자는 주로 건나물로 나물을 해먹지만

해보니 생나물도 괜찮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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