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단화 라 불리는 겹황매화가 봄에 한차례 꽃피우고 이 뜨거운 여름에 두번째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정원이 좁은탓에 나무들을 강전지 하다보니 가지끝에 꽃을 피우는 죽단화가 봄에 많이 피지못했고 그래서인지 요즘 많이 꽃피워주고있네요. 그동안 가지를 뻗는대로 내버려두었거던요. 죽단화는 꽃이 겹꽃 이고 황매화는 홑꽃 입니다. 꽃이 없이 잎과 줄기 만으로는 둘의 구별이 쉽지가 않습니다. 꽃잎이 시드는건지 마르는건지 허여꾸럼 변해가고있고.. 가지를 칠렐레 팔렐레 늘어뜨리고있어서 꽃 지고나면 가지를 정리해주어야될것같아요. 죽단화 학명 :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r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황매화속 꽃말 : 기다림, 숭고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정원의 죽단화가 노란 겹꽃을 오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목 이어서 지금은 포기가 많이 커지고 키도 더 컸을텐데 정원이 작은 관계로 크게 키우지못하고 전지를 해서 키를 낮추고 새로 나는 새줄기들을 더 뻗어나오지 못하게 했더니 풍성한 꽃을 보지는 못하고 있네요. 마음껏 뻗지못하게 하니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풍성하지 못하지만 노란 겹꽃들을 피워주고있는 죽단화 입니다. 황매화는 노란 홑꽃이고 잎이나 줄기는 죽단화와 같은데 겹꽃만 죽단화 라고 부르네요. 막 꽃망울이 부풀때의 모습 입니다. 요렇게 서서히 개화하고.. 키를 낮추느라 가지들을 전지했더니 이렇게 빈약하게 꽃을 피워주는군요. 띄엄띄엄.. 화단이 좁은 관계로 이정도의 크기만 허용이 됩니다. 그래도 속에서도 꾸준히 꽃을 피워주네요. 죽단..
양평집 정원에 작년에 심어줬던 노란 죽단화가 요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홑꽃은 황매화라 하고 겹꽃은 죽단화라 부르더라구요. 작은 관목이라 뿌리에서 새로운 가지가 많이 나와 번식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서울아파트에서 화분에서 키우던 어린 죽단화를 양평집 정원에 심어주었는데 살음을 하지 못했지요. 아쉽던 차에 작년봄에 화원에서 죽단화를 보고 한 화분 들였던 것입니다. 1년새 조금 커졌는데 요런 모습 입니다. 아래에서 새가지가 계속 나와 덩치가 커지고 있습니다. 죽단화 학명: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r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황매화속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키는 2m에 달하고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
서울에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축화화분을 하나 준비하러 헌인릉쪽 화원들 많은곳에 들렀다가 우리정원에 심을것들 몇개 사가지고 왔습니다. 양평집은 산기슭에 있어서 봄소식이 좀 늦는편인데요 화원표는 벌써 꽃망울들도 맺혀있고.. 그간 눈여겨봐왔던것들중에서 나무는 남천과 황매화를 골랐고 꽃모종은 매발톱2개와 미니호접란화분을 골랐습니다. 매발톱은 데크화단에 노란매발톱이 있지만 자주색이 눈에 띄여 사왔습니다. 따뜻한 온실에서 커서 그런지 벌써 키가 꽤 크고 꽃망울도 여러개 맺혀있네요. 꽃이 막 개화하려 하고 있구요. 데크화단 노란매발톱 옆에 2개 나란히 심어주었습니다. 노란매발톱은 이제 새잎들을 오종종 내고있습니다. 우리정원의 모습은 모두 아직 이런 수준이거든요. 황매화인데 큰 플분에 심겨져 있었습니다. 주차장쪽 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