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신선한 파래가 보여서 파래무침을 해보았습니다. 올겨울 들어 첫 파래무침 이라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파래무침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파래1팩, 무 한토막, 국간장1큰술, 간장1큰술, 액젓1큰술, 식초3큰술, 마늘1/2큰술, 참기름, 통깨 파래1팩을 소금1작은술과 물을 넣어 잘 흔들어 두세번 씻어줍니다. 물기를 쪽 빼고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무는 손쉽게 채칼로 썰어주었습니다. 스텐볼에 물기 꼭짠 파래를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주고 채썬 무를 넣어줍니다. 마늘, 액젓, 국간장, 간장, 식초를 넣어 잘 무쳐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다시 잘 무쳐줍니다. 완성 입니다. 그릇에 담아 통깨를 뿌리고 식탁으로.. 상큼한 밥반찬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
양평집 이웃집에서 파래가 많이 들어왔다며 한재기 나눔을 받았습니다. 파래가 겨울이 제철인데요 덕분에 오랫만에 파래 맛을 보았습니다. 보통 무침을 해먹는데 갑자기 전이 먹고싶어 파래전을 만들어봤습니다. 파래는 해조류라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데요 칼슘이 많아 뼈건강에 좋고,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폴리페놀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고, 메틸메티오닌이 니코틴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재료 : 파래 한줌, 부침가루:튀김가루=1:1, 물, 카놀라유, 간장소스(간장, 레몬즙) 파래를 여러번 깨끗이 씻어줍니다. 예전보다 파래가 깨끗이 세척되어 나오는지 세번정도 씻어주었습니다. 튀김가루: 부침가루=1:1로 넣어 물을 적당히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파래를 먹기좋게 썰어넣고 잘 풀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
어제 용문장에 갔습니다.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렇게 가끔 오일장을 찾게 되는데요 도라지 더덕이나 여러가지 신선한 나물들을 구매할수 있고 장터에서 해장국으로 점심도 해결하기도 합니다. 어제도 도라지를 살 요량으로 갔었지요. 용문장은 5, 10일장인데요 우리집에서 가까운 용문역 앞에서 열립니다. 용문역 앞의 삼거리에 장날이면 장터가 열린답니다. 서울에서 전철 경의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 내리면 바로 앞길에서 장이 열리니 서울에서도 많이들 오시네요. 오셔서 장도 보고 가까운 용문사도 들러보구요.. 용문역 앞의 3갈래길에 장터가 펼처져 있습니다. 겨울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네요. 먹거리도 있고 옷들도 있고 농기구도 있구요. 처음엔 재미나서 쭈욱 둘러보고 다녔는데 지금은 뭐가 있는지 다 아니까 대강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