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도 환경조건만 맞으면 수시로 꽃을 피우기에 월동하러 실내에 들어와 어느정도 적응기간이 끝나고나니 주황색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바깥에 있을때 보다는 풍성하진 못하지만요. 아무래도 실내는 빛이 약해서 꽃을 많이 못피우는듯합니다. 우리집 제라늄은 이 주황색꽃을 피우는 일반제라늄과 잎이 단풍잎처럼 이쁜 벤쿠버제라늄이 있는데 주황색제라늄은 적응이 되었는지 그런대로 꽃을 피우는데 번쿠버제라늄은 꽃이 너무 빈약해 포스팅도 못했습니다. 솜털 보송한 꽃망울이 막 개화하려하고 있습니다. 꽃피우는 기간이 길어서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제라늄 학명 : Pelargonium inquinans Aiton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꽃말 : 치구의 정, 결심 아프리카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다년생초 또는 관..
작년에 잘자라라고 화분의 제라늄을 정원에 심었더니 땅심을 받고 튼실하게 잘자랐었는데 추위를 피해 실내로 옮기는 와중에 깜박 잊고 하루밤새 얼어버려서 회생을 할수있을지 걱정 이었었지요. 일년새 잘자랐던 줄기들이 다 얼어서 고사했지만 다행히 아랫쪽에서 튼실한 줄기가 하나 자라나와서 이렇게 첫꽃을 피웠습니다. 두번째 꽃망울도 만들고 있구요.. 제라늄 종류도 많고 꽃색도 다양한데 얘는 살짝 겹꽃 이고 꽃색은 주황색 입니다. 작지만 꽃볼을 이루고 있는.. 꽃대 끝의 꽃망울에서 첫꽃이 개화했습니다. 차례대로 꽃피워가고.. 제라늄 학명 : Pelargonium lnquinans Aiton 꽃말 : 치구의 정, 결심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아프리카 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다년생초 또는 관목. 잎은 ..
오랜만에 올해봄부터 다시 키우기시작한 제라늄 인데요 서울아파트에서 키우던건 홑꽃제라늄 이었고 지금은 겹꽃제라늄 입니다. 바깥에서 키우다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였는데 너무 늦게까지 바깥에 두었는지.. 실내로 들어오니 잎이 거의 말라떨어지고 새잎이 나는 와중에 꽃대를 올리고 몸체에 비해 큼직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제라늄은 키워보니 홑꽃이 참 예쁜데 겹꽃은 꽃술이 잘안보여 덜 예쁜것 같습니다. 작게 새로 나오던 잎도 몸살인지 노랗게 되어 말라떨어지고 또 새잎들이 나고있습니다. 아파트에선 자리이동이 없다보니 잘자랐는데 주택에선 바깥에서 실내로 들이다보니 애로사항이 있는듯.. 환경변화로 한번씩은 몸살을 하고 적응기간이 필요하네요. 그래도 몸체에 비해 꽃망울을 많이 내고있네요. 제라늄 학명: Pelargon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