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정원의 원예용꽃들을 소개드립니다. 원예용꽃들이라 화사하고 이쁩니다. 먼저 주로 노지월동 되는것들은 화단에 심고 안되는것들은 화분에 심었다는데.. 아래사진은 빨간 버베나 입니다. 노지월동이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어쨌든 꽃들을 계속해서 끊임없이 피워내네요. 가운데는 황금낮달맞이 인데 꽃망울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사포나리아와 오스테오스펄멈, 데이지, 바니테일. 3가지색의 오스테오스펄멈 입니다. 저도 키우고싶었는데 노지월동이 안된다고해서.. 꽃을 계속해서 피워주네요. 귀여운 바니테일 입니다. 노지월동이 되는지.. 씨앗이 떨어졌는지.. 싹이 났다는 분홍사포나리아 인데요 키를 쭉 올리더니 꽃을 피워주고있네요. 원예용 꽃양귀비라 그런지 키도 작고 꽃색이 다양하네요. 우리정원의 꽃양귀비는 붉은색 일색이고 키..
양평집의 이웃집정원에 수령이 제법 된 으름덩굴이 자라고 있습니다. 파고라를 타고 올라가도록 해두었는데 마침 이웃집을 방문하니 으름덩굴이 보라색 꽃을 가득 달고있어서 요모조모 담아주었습니다. 으름덩굴의 잎은 5장씩 모여피고 꽃도 연보라색 동글동글하니 귀엽습니다. 으름 학명 : Akebia quinata (Thunb.) Decne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으름덩굴과> 으름덩굴속 꽃말 : 재능 낙엽덩굴식물로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다른 나무를 감싸고 자라 군락을 이루며 길이는 5m까지 뻗는다. 잎은 잔잎 5장이 모여나는데 긴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경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한그루에 암꽃 수꽃이 같이 핀다. 암꽃 수꽃 모두 꽃잎 없이 꽃받침잎 3장만 있고 암꽃은 크고 수꽃은 작..
양평집 정원에는 없는 자두나무가 이웃집정원에서 하얀꽃을 피웠습니다. 이 자두나무는 수령도 제법 되어보이는데 나무 모양도 좀 특이해보입니다. 꽃도 군데군데 뭉쳐서 피기도 하구요.. 이웃집에 마실 갔더니 자두나무가 꽃을 피워 담아봤습니다. 요렇게 부케같이 뭉쳐난 꽃들도 군데군데.. 특이합니다. 향도 달큰한 향을 풍기네요. 가지 끝가지 거의 꽃을 피웠는데 자두는 얼마나 열릴지.. 작년의 기억을 더듬어보니 나중에 열매를 솎아주는듯 했는데요.. 자두나무 학명 : Prunus salicina LINDL.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크기는 10m정도이고 낙엽활엽교목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상긴달걀꼴로 가장자리에 둔한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대개 3개씩 달리고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구형으로 7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