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만나는 날은 왕십리역이 중간지점 이어서 만나는 장소로 자주 이용하는데요 왕십리역사가 음식점과 편의시설이 많이 있어 주로 역사 안에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여러번 만나다보니 음식점들도 거의 한번씩은 가보게 되네요. 바르미샤브샤브칼국수는 전에도 가봤는데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샤브샤브도 먹고 간단한 샐러드바도 이용하고 커피랑 후식도 먹을수 있어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또 수다 떨며 시간을 보내러 커피전문점에 가야해서 후식으로 커피는 생략했지만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쇠고기샤브샤브 12,8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평일가격이네요. 우루과이산 목심(1인/80g). 간단한 샐러드바 인데요 샤브샤브를 먹기전에 간단한 음식들을 가져와 먹을수 있습니다. 샤브샤브용 야채들도 가져오구요. 우리가 일찍 갔기때문..
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자주 만나는데요 왕십리역사엔 푸드코트와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지난번 만나서 불고기브라더스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바로 옆의 가게에서 한창 인테리어 중이더라구요. 가게 이름이 히게선생인데 일본가정식이라고 씌여있어 이번에 만날때 가보기로 했었지요. 가서보니 일본가정식이라기보다 유럽과의 퓨전식인지.. 하여간 신선하기는 했습니다. 입구에 세워둔 메뉴판인데 나중에 나오면서 찍어두었습니다. 우리는 미소빠예야를 점찍고 들어갔지요. 가격은 18,900원(2인분) 이었습니다. 유럽과 일본의 만남 이라네요. 안으로 쑥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람들이 없는 쪽으로 사진을 찍어주었구요. 새로 오픈한 가게라 인테리어가 신선한 감이 있네요. 여기저기 벽면에 히게에 대해 설명이 있었습니다. 뭐 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