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냉면이 먹고싶어 여러번 가봤던 다영이네 냉면집으로 갔습니다. 원래 허름한 노포에 가성비 좋고 맛있는 냉면집 이었는데 가게를 확장하고 리모델링하고서 가격도 오르고 메뉴가 다양해지면서 점차 발걸음이 뜸해졌었는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갔었습니다. 지지난달에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음식점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가게가 2배로 넓어지고 깨끗해졌는데 실내에 테이블도 많아졌지만 손님들도 많아서 실내사진은 생략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실내사진은 생략하고 벽에 붙은 메뉴판만 찍었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간거라 물냉면(1만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냉면값이 또 올랐나 생각하면서요.. 냉면무와 소스가 나왔습니다. 소스는 왜 나오지? 했습니다. 알고보니 물냉면 + 숯불구이 였습니다..
예전부터 가격 착하고 맛있어서 몇번 먹으러다녔던 다영이네냉면이 얼마전 가보니 깨끗이 리모델링해서 깔끔한 음식점으로 거듭났더라구요. 메뉴도 훨 다양해졌구요.. 가격은 약간 올랐지만 여전히 착한편 이네요. 동네분들과 함께 가서 다양하게 주문해봤습니다. 우거지갈비탕 입니다. 찐만두 이구요.. 소머리곰탕 입니다. 원래 허름한 모습 이었는데 완전히 깨끗해졌습니다. 내부도 많이 넓어졌구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물냉면, 찐만두, 소머리곰탕, 우거지갈비탕 등 고루 시켜봤습니다. 밑반찬 인데 특히 깻잎이 맛있었습니다. 냉면김치 이구요.. 우거지갈비탕 입니다. 남편과 둘이서 물냉면과 우거지갈비탕을 주문해서 나눠먹었습니다. 찐만두 하나 주문해서 한개씩 나눠먹었습니다. 6명 이어서요.. 남편이 저를 위해 앞접시에 냉면을..
양평집 동네분이 싸고 맛있는 냉면집을 소개해서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집은 허름한데요 가격이 너무 착하고 주문을 하면 그때 냉면을 기계에서 내리기에 면이 아주 좋구요.. 첫번째는 남편과 둘이서 평일에 갔더니 테이블수가 적어도 기다리지 않았는데요 두번째는 동네 이웃분들과 주말에 갔더니 좀 대기해야 했습니다. 식당내부는 좀 허름한데 벽에 다녀가신분들의 사인이 있네요. 사장님은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야 면을 뽑습니다. 안사장님은 서빙을 담당하구요. 가격이 너무 착하지요? 첫번째 갔을때는 물냉면만 주문해보았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가 너무 시원하고 면도 좋았습니다. 여기 냉면은 냉면에 두어점 얹어주는 편육은 없습니다. 그래도 육수는 제대로 된 육수구요 계란은 반개 넣어줍니다. 면도 금방 뽑아주니까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