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도삭면을 잘하는 중국집이 생겼다고해서 두어달전 처음 가보고 그뒤로 몇번 더 갔었는데 포스팅을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우리집에서 용문사 쪽으로 좀 들어가다보면 길가에 있는 집 입니다. 생긴지는 1년이 좀 넘었다는데 서울에서 하다가 이리로 왔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에 예상외로 손님이 많아 실내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4명 이어서 탕수육 소(23,000원), 도삭면돌짜장2인분(27,000원)만 시키려했는데 여사장님이 모자랄거라고 굳이 하나더 시키라고 해서 도삭면짬뽕(11,000원)을 더 주문하였는데 결국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나이드니 점점 양이 줄어드는데요..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금방 튀겨져나와서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돌판에 나오는..
얼마전 친구들과의 모임이 교대역 근처 경복궁건물6층에 있는 팬차이나 서초점에서 있었습니다. 친구들 숫자가 많다보니 되도록 큰 룸이 있는 음식점을 선택하게 됩니다. 커다란 룸도 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후3시까지 머무를수있고 커피까지 제공되기에 몇번 이용을 하였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팬차이나 입구 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메뉴판이 있어 담아주었습니다. 우리는 아마 런치코스A를 주문하였지싶네요.(25,000원) 인원수가 많아 이렇게 긴 방을 준비해주었네요. 밑반찬이 나오고.. 처음 나온 접시인데 냉채인가봐요. 점심이지만 모임이라고 맥주 한잔씩도 돌리네요. 새해들어 첫모임인 셈이어서.. 따끈한 게살스프가 나왔습니다. 이연복쉐프 때문에 알게된 멤보샤가 나왔구요.. 요건 뭔지 이름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