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3집이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먹은 운길산장어 입니다. 하천변에 위치한 음식점 인데 외관이 종이학의 모양 같네요. 정원이 잘 가꿔져있고 넓어 다른 계절엔 잠시 쉬어가도 좋겠더라구요. 바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이때만해도 외관이 종이학의 모양인줄은 몰랐습니다. 입구 입니다. 연음식특화전문점 이라 적혀있지만 메뉴엔 연음식은 없는것 같았는데요.. 실내 모습 입니다. 우리가 조금 일찍 갔기에 손님들이 거의 없어 찍었는데 금새 손님들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6명 이었기에 3명씩 두테이블에 나눠앉았고 한테이블당 장어 두마리씩 일단 시키고.. 나중에 돼지양념갈비2인분씩 주문하였는데 어쩌다보니 돼지갈비사진을 못찍었네요. 장어는 일단 초벌이 되어나왔습니다. 반찬들과 소스들이 3군데 ..
친구들 3집이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양평 두물머리에서 만나 점심을 먹은후 슬슬 걸어서 두물머리로 가봤습니다. 두물머리는 몇번 가봤지만 겨울철에 가본건 처음이네요. 다행히 날이 흐렸지만 그리 춥진않아서 산책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아래는 두물머리의 유명한 황포돛단배와 포토존이 있는곳 입니다. 점심을 먹은후 슬슬 걸어서 두물머리쪽으로 가는데 겨울이라 연들이 고사한 모습이 보여 작품사진 인양 담아봤습니다. 물에 비친 반영까지 기하학적인 모습이 된듯.. 두물머리 끝지점으로 슬슬 걸어가봅니다. 물속에 이렇게 큰 잉어들이 있네요. 청둥오리들도 헤엄쳐다니고.. 남한강쪽을 바라보고.. 구름이 끼어 빛내림도 약간 보이는것 같아요. 황포돛배 입니다. 마침 해가 잠시 나서 분위기가 밝아졌습니다. 두물머리 포토존 입니다..
친구들과 봄나들이로 갔던 세미원과 두물머리 입니다. 먼저 세미원으로.. 세미원은 몇년전에 와보고 오랫만인데요 몇년전에 왔을때는 여름이어서 백련, 홍련, 다양한 수련들을 볼수가 있었지요. 이번에는 연못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이제야 수련잎이 하나둘 수면 위로 떠오르는 중이라 볼거리가 좀 부족했지만요 날씨가 좋아서 천천히 산책하기가 좋았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로 가봅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참고로 저는 양평군민이라 무료입니다. 일반요금은 5000원 이네요. 이제 불이문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산책길이 있고.. 물이 졸졸 흐르는 징검다리로 갈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징검다리로.. 물도 흐르고 나무들이 우거진 사이로 걸어가서 시원하고 좋은 길 이었어요. 징검다리를 지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