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쪽 축대의 틈서리마다 심어놓은 꽃잔디가 화사하게 꽃을 만개했습니다. 축대의 노란 개나리에 이어 분홍 꽃잔디로 축대가 아주 화사해졌습니다. 분홍 작은꽃이 참 이쁩니다. 축대가 아직 노란 개나리가 남았고.. 본홍 꽃잔디가 피기시작했으며.. 영산홍이 꽃망울이 부풀어오르고 있답니다. 영산홍까지 피면 정말 화사하겠지요? 지면패랭이꽃(꽃잔디, moss-phlox) 학명 : Phlox subulata L. 현화식물문> 목련강> 가지목> 꽃고비과> 풀협죽도속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10~20cm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땅위를 긴다. 잎은 피침모양으로 돌려나며 길이 1~2cm이다. 꽃은 4~9월에 줄기끝에 3~9개씩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하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이 ..
요즘 양평집 축대에 심어둔 꽃잔디가 활짝 피어 화사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잔디처럼 지면을 기며 번식하고 추위에도 강한 꽃잔디는 지난 겨울을 잘 견디고 봄이 되니 까슬까슬한 초록잎과 함께 꽃대를 바글바글 올리더니 화사한 분홍꽃을 피워올렸습니다. 지면을 기며 번식도 잘하고 꽃이 피면 잔디처럼 화사한 꽃이 땅을 뒤덮어 이름이 꽃잔디가 되었나봅니다. 꽃잔디(지면패랭이꽃 Moss Phlox)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꽃고비과 미국동부가 원산지이며 주로 4월에 개화한다. 적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분홍색, 백색 등 꽃색이 다양하다. 꽃이 자그마하지만 플록스처럼 생겨서 영명이 moss phlox인가봐요. 땅위에 잔디처럼 깔아도 화사하지만 축대의 바위를 이렇게 장식해도 아주 멋진 축대정원이 됩니다. 워낙 잡초가 ..
이제 양평에도 따스한 봄날이 온것 같습니다. 낮기온이 올라가니 얼었던 땅도 어느정도 녹아서 작업을 할수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작년 가을에 정원의 잔디를 파내고 꽃밭의 경계석을 묻어주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 주로 서울집에 머무느라 작업이 중단 되었었는데요 나머지 부분을 마저 해주기로 했습니다. 미리 삽으로 파놓은 잔디를 호미로 흙을 털어내었습니다. 잔디와의 경계에 경계석만 묻어주면 된답니다. 꽃밭에 성장력 좋은 잔디가 더이상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는거지요. 작년에 벽돌 200장을 사서 쓰고 남은것입니다. 이번에 흙 털어낸 부분에 쓰면 딱 알맞을듯 하네요. 데크와 집주위에 이렇게 꽃밭으로 쓰려고 잔디를 파내고 경계석을 묻었습니다. 비닐이 덮혀진건 백서향(흰천리향) 입니다. 남쪽지방에선 노지에서 겨울을 나지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