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텃밭에 심어둔 땅콩이 거의 수확할때가 되어 일단 2포기만 뽑아서 주전부리 간식으로 먹을 피땅콩을 삶았습니다. 작년엔 한꺼번에 수확하여 말리고있던중에 일부를 껍질채 삶아봤더니 촉촉한 맛이 덜해서 이번엔 조금만 캐어내 깨끗이 씻어 바로 푹 삶아왔더니 아주 촉촉하고 맛이 좋네요. 다 수확해서 좀 말린것들은 껍질을 까고 생땅콩을 삶던지 조림을 하여 반찬으로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바로 캐어 바로 삶는 촉촉한 피땅콩 삶는법 입니다. 작은 텃밭 한고랑을 땅콩을 심었는데 수확할때가 되었다고 잎에 검은 반점이 한가득.. 캘때가 되었다고 알려주네요. 일단 2포기만 뽑아봤습니다. 땅콩알맹이가 거의 단단하게 여물었네요. 잘 여문것들만 따서 깨끗이 씻어 흙을 털어냈습니다. 냄비에 땅콩을 담고 물을 넉넉히 가득 붓고 불을..
씨앗으로 쓰려고 남겨둔 검정땅콩을 텃밭에 심었는데 많이 남아서 하루 물에 불려서 갈아서 오랜만에 땅콩죽을 끓여봤습니다. 일반땅콩도 좋지만 검정땅콩이 좋은 성분이 더 많다고해서 매년 텃밭에 조금 심어주고있습니다. 씨앗으로 쓸거라 껍질채 충분히 말려둔거라서 하루밤낮으로 충분히 불려주었습니다. 땅콩죽은 소화도 잘되고 좋은 성분이 많아 보양식 같네요. 땅콩죽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쌀1.5인분, 검정땅콩 한줌, 물, 소금 쌀을 씻어 두어시간 물에 불립니다. 쌀은 집에 있는오분도미를 썼습니다. 하루밤낮으로 충분히 불린 검정땅콩 입니다. 속껍질이 검정색 입니다. 불린 검정땅콩을 믹서기에 넣고 물을 넉넉히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먼저 웍에 불린쌀을 넣고 물을 넉넉히 넣고 끓입니다. 검정땅콩 갈은것도 일찌감치 넣고..
요즘 속이 좀 부대끼기에 저녁에 밥이 아닌 죽을 끓여봤습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검정땅콩과 깨를 갈아넣고 고소한 땅콩죽을 끓였습니다. 검정땅콩은 일반땅콩보다 좋은 성분이 많은데요 고소하고 속이 편한 땅콩죽 이었습니다. 땅콩죽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검정땅콩 한줌, 통깨 한줌, 오분도미(or 백미)1컵, 물, 참기름, 소금1/2작은술 땅콩을 껍질을 까고 물에 불립니다. 검정땅콩은 속껍질이 검정색 입니다. 쌀도 씻어 물에 불립니다. 죽은 백미가 좋은데 없어서 오분도미로 했습니다. 호두도 넣으면 좋은데 없어서 통깨를 넣었고 볶은 통깨 밖에 없어서 그걸로 준비했습니다. 믹서기에 땅콩과 땅콩 불린물을 넣고 통깨도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웍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넣어 볶아줍니다. 쌀의 물기가 없어지도록 볶..
양평집 작은 텃밭에서 조금 수확한 땅콩을 껍질채로 삶아보았습니다. 삶은 땅콩은 촉촉해서 먹기가 좋아 이렇게 식탁에 올려놓으면 오며가며 까먹고 손님이 오셨을때 접대용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촉촉하게 피땅콩 삶는법 입니다. 양평집 작은 텃밭에서 수확한 땅콩을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씨앗으로 심을 땅콩은 사진에서 보이지않지만 왼쪽에서 따로 말리고 있구요.. 우리집 땅콩은 보기 드물다는 검정땅콩 입니다. 땅콩 속껍질이 희지않고 까맣지요. 효능도 흰땅콩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한줌 덜어와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충분히 넣고 소금1작은술을 넣고 피땅콩을 넣어 불을 켭니다. 중불에서 30분정도 삶아주었습니다. 껍질있는 땅콩 이어서 삶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불을 끄고.. 그대로 체..
이웃집에서 검정땅콩을 조금 얻었습니다. 일반 땅콩보다 검정땅콩이 눈에도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얼마전 표고버섯을 사서 말리면서 표고버섯기둥을 쪽쪽 찢어 햇볕에 살짝 말렸습니다. 볶음요리에 넣어도 좋다고해서 한번 넣어보기로 하였지요. 약간 쫄깃쫄깃하여 식감이 좋은듯 하네요. 몸에 좋은 검정땅콩과 표고버섯기둥이 들어간 풋고추볶음 입니다. 재료 : 어린풋고추 한줌, 검정땅콩 약간, 표고버섯기둥 한줌, 간장4큰술, 까마중발효액3큰술, 참기름, 식용유, 통깨 고추대 수확할때 얻은 어린고추 입니다. 표고버섯기둥 찢은것 한줌. 검정땅콩인데 일반땅콩이 몇개 섞였더라구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풋고추를 볶아줍니다. 고추가 어느정도 익으면 검정땅콩도 넣어서 볶아주구요. 간장4큰술 까마중발효액3큰술을 넣어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