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가람국시
분기에 한번 모이는 부부모임이 있어 학동역 근처의 가람국시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안동국시는 몇번 가봤지만 가람국시는 처음인데 이곳도 오래된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학동역10번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는 거리 인데요 먹어보니 역시 이름대로 국수가 특이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음식점이 예전의 주택을 개조해서 영업하는 곳이었어요. 현관 출입구 옆에 모범음식점 팻말도 부착되어 있네요. 모범음식점 팻말 밑에 3개의 안내판도 붙어있는게 특이해서 사진으로 담아주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홀이 가운데 있구요 빙둘러 방들이 많이 있었어요. 우리는 예약을 해두었기에 방으로 안내받았는데 원래 14인용 방인데 우리는 15명 이었지만 비좁아도 좁혀 앉기로 했습니다. 기본찬이 세팅되어 있었는데요 국시가 경상도식 발음인지 기본찬도 경..
맛집/음식점
2017. 4. 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