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작은 포트 하나 심어준 황금조팝이 아주 잘자라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꽃은 분홍색 인데 잎이 특이하게 황금색을 띄고있어서 황금조팝 이라 불립니다. 우리정원의 황금조팝은 잎이 황금색과 녹색이 섞여있는데 삽목을 해보면 원래 어미가지의 성질대로 녹색을 띠던지 황금색을 띠던지 하네요. 꽃술이 긴 황금조팝꽃이 피어나고있는 중 입니다. 분홍꽃잎에 분홍꽃술이.. 처음 피어날땐 조화같기도하고 부로치 같기도한 느낌 이었습니다. 7년차라 덩치가 꽤 커져서 매년 꽃 지고나면 가지들을 대거 전지해주어야 합니다. 전지한 가지들이 아까워서 삽목을 했더니 조팝나무들은 삽목도 잘되었습니다. 반이상 개화한 상태 입니다. 정말 부로치 같은 느낌이.. 점차 개화하며 먼저핀 꽃들은 연분홍이 되어가네요. 황금조팝 학명 : Spi..
6년전 작은 포트 하나 심어준 황금조팝이 자람이 드디더니 작년에 강전지를 해준 덕분인지 줄기들을 튼실히 내고 분홍꽃들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조팝나무가 종류가 많은데 이 황금조팝은 꽃은 분홍조팝 처럼 분홍색 이지만 잎이 황금색이라 황금조팝으로 불립니다. 우리정원의 황금조팝은 특이하게 잎이 황금색 녹색이 뒤섞여있네요. 2가지를 같이 심어준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자잘한 진분홍꽃이 피면 꽃술이 길어 꼭 조화 같고 부로치 같기도 하네요. 관목이라 줄기가 여러개 많이 났는데 줄기끝마다 꽃들을 가득 피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했지만 꽃피우고있는중이라 꽃감상을 하고.. 꽃지고나면 또 강전지를 해서 수형을 가다듬어야 할듯 합니다. 꽃망울이 개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꽃망울도 가만 들여다보면 참 ..
양평집 정원의 황금조팝이 수술이 길어 조화같은 자잘한 진분홍색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잎이 노란색에 가까운 연두색을 띠고있어 이름이 황금조팝이라 불린답니다. 특이한것은 한나무에 황금색 잎과 녹색잎이 같이 나오는것이지요. 아마 품종개량과정에서 그리된듯 합니다. 요즘 거의 만개수준인데 꽃이 참 깜찍하고 화사하지요? 수술이 길어 꼭 구슬 달아놓은것도 같고 조화브로치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황금조팝나무 학명 : Spiraea japonica L. f. 목련강>장미목>장미과>조팝나무속 꽃말 : 노련하다 일본원산으로 크기 1m정도인 낙엽활엽관목 이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가지끝에 우산꽃차례로 분홍색꽃이 핀다. 꽃잎은 5개로 난형이고 수술은 많고 꽃잎보다 길다. 열매는 골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