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갑자기 초여름날씨가 되어 시원한것만 찾게 되네요. 전날밤에 콩을 물에 담가 밤새 불렸다가 콩국물을 만들어 시원하게 콩국수로 점심한끼를 해먹었습니다. 콩은 여러가지로 좋은 성분이 많아 여름철 몇번 해먹어도 좋은 콩국수네요. 시원한 콩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소면2인분, 콩국물( 콩 한줌, 물, 소금1작은술), 오이1/2개, 얼음, 통깨,소금 콩을 전날밤부터 밤새 불립니다. 텃밭 재배한 쥐눈이콩, 콩나물콩, 백태를 섞어서 했습니다. 아무 콩이나 좋습니다. 물을 한두번 갈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냄비에 콩을 건져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뚜껑을 살짝만 열어놓고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끓입니다. 불이 너무 세면 끓어넘치니까요. 콩비린내가 가시고 한두알 먹어봤을때 살캉하니 씹히는 맛이 ..
매년 여름이면 자주 해먹는 콩국수 인데요 요즘 뭐하느라 깜박 잊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나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본 시원한 콩국수 입니다. 요즘같이 무더운날 입맛 잃었을때 먹으면 딱인 시원한 콩국수지요. 영양적으로도 좋아 무더위 이기는데도 좋은 음식 이구요.. 콩물 만들기도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콩물 만들어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었다가 국수만 삶아 끼얹어 먹으면 되지요. 재료 : 소면2인분, 콩물(콩 한줌, 통깨1/2컵, 물), 소금, 오이1/2개, 방울토마토4개, 얼음,통깨 먼저 콩물 만드는법 입니다. 콩을 씻어 물에 불립니다. 보통 하루밤 담가놓았다가 삶으면 되는데 저는 아침에 생각이 나서 8시간쯤 담가놓았다가 삶았습니다. 불린 콩을 냄비에 담고 물을 넉넉히 부어 센불에서 끓이다 끓으면 약불로 줄여 비린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