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이 휴가를 받아 양평집에 왔을때 함께 속초 강릉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속초 콩새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그근처인 동명항과 방파제를 둘러봤었지요. 근처의 영금정과 등대전망대는 예전에 왔을때 가봤기에 패쓰했구요.. 동명항에 들어갔다가 자연스레 방파제를 걸었고 걸은김에 등대까지 천천히 걸었습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한적해서 마스크도 벗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래사진은 동명항 입니다. 배들이 빼곡히 정박해있네요. 동명항 활어회센터 이구요.. 방파제 입니다. 저기로 좀 걸어나가면 출입을 통제하는곳이 있는데 이날은 열려있어서 천천히 걸어서 끝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큰배도 한척 정박해있더라구요. 바닷가 바위 위에 나중에 만든 영금정 입니다. 방파제를 따라 이리저리 걸어가면 그 끝에 저기 보이는 빨..
속초에 도착해서 찾아간 아바이마을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던 단천식당 입니다. 아바이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을 했는데요 1박2일을 찍었던 식당 이었습니다. 들어가니 1층은 사람들이 많아 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아바이마을의 한 골목길에 있는 식당 입니다. 식당들마다 메뉴가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2층도 사람이 많아 옆좌석의 사람들이 식사후 나가고난 다음에 실내를 찍었습니다. 남편은 냉면이 먹고싶다고 명태회냉면(8,000원)을, 저는 아바이순대국밥(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맨 왼쪽이 오징어젓갈 인데요 오징어가 다져진것에 견과류가 들어간 젓갈인데 맛이 있었습니다. 포장판매도 하였는데 가격이 좋아 2개 포장주문 하였습니다.(500g에 1만원씩) 아바이순대국밥이..
속초 당일여행에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보고 속초로 와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던 아바이마을 입니다. 아바이마을은 한국전쟁때 함경도출신 실향민들이 고향과 가까워서 눌러살았던 곳이라 아바이마을로 불리게 되었고 지금은 실향민2세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으며 함흥냉면, 아바이순대라 불리는 오징어순대를 주로 팔고있다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다와 해변이 보여 담아봤습니다. 등대를 찍으려했는데 줌으로 당겨찍었더니 완전 흔들려..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 아쉬운대로 올렸습니다. 차로 청초호를 둥글게 도는 길을 따라 오다가 저 철교를 건넜습니다. 아바이마을은 가을동화 촬영지 이기도 하고 1박2일도 찍었더라구요. 아바이마을을 한바퀴 천천히 돌며 뭘 먹을까 고민도 하고.. 둘러보니 음식점들도 많고 카페들도 많이 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