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서 몇년전 맨드라미를 얻어 이식해주었더니 매년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나서 자랍니다. 일년초라 관리를 안해도 때되면 여기저기서 싹이 돋아나와 화단정리차원에서 많이 뽑히기도 하는데 몇포기가 살아남아 이렇게 꽃들을 피웠습니다. 우리정원의 맨드라미는 꽃이 그리 크지않고 닭벼슬 같은 모양이 크지도 않아 개맨드라미가 아닐까 싶네요. 모양들은 조금씩 다른데.. 아랫쪽엔 벌써 까만 씨앗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맨드라미와 살짝 다른것 같지요? 맨드라미 학명 : Celosia cristata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비름과> 맨드라미속 꽃말 : 건강, 타오르는 사랑 한해살이풀로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 열대지역이 원산지 이다. 크기는 약 90cm정도 되고 곧게 자라는 줄기는 털이 없고 붉은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며 잎끝..
처음에 맨드라미 모종 몇개 얻어 화단에 심어줬더니 매년 씨앗뿌리지않아도 저절로 여기저기서 자라나 꽃을 보여주는 맨드라미 입니다. 우리정원의 맨드라미는 꽃이 크지않고 닭벼슬 같은 모습도 보이지않지만 막 피어날땐 불꽃같은 꽃색이 이뻐서 지켜보게 됩니다. 저절로 난것이기에 방해가 된다면 가차없이 뽑히기도 하지만요.. 아래의 맨드라미꽃은 막 씨앗이 생기려하고있네요. 막 피어나는 모습 입니다. 작지만 꽃색이 참 이쁘지요? 색 고운 맨드라미꽃은 음식을 장식하는데도 쓰이고 식중독과 설사를 막아주는 기능도 하고 음식에 맨드라미꽃물을 들이기도 했다네요. 정원 여기저기에 많이 났는데 지금은 뽑히지않고 남아있는곳은 세군데 정도 입니다. 맨드라미 학명 : Celosia cristata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비름과> 맨드라..
이웃집에서 색색의 포체리카가 화분에 핀것을 보고 삽목줄기 몇개 얻어와 화분에 심어주었더니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이렇게 노랗고 붉은 꽃을 피웠습니다. 큰 화분에 맨드라미, 하늘고추, 자소엽의 씨를 같이 뿌려두었더니 이렇게 같이 자라고 있는데요 거기다가 포체리카 줄기도 삽목했더니 복작복작 합니다. 포체리카는 채송화 종류중에선 처음 키워보는데요 이렇게 삽목이 잘된다고 합니다. 채송화꽃이 이쁘듯 포체리카도 이렇게나 이쁜데요 채송화처럼 하루만에 아쉽게도 져버린답니다. 붉은꽃, 노란꽃 두종류 입니다. 노지월동은 되지않는데 겨울에 실내월동 시키면 된다니 올겨울은 실내월동 시켜봐야겠어요. 요렇게 몇줄기 삽목한거라 아직 꽃은 많이 볼수가 없네요. 그래서 더 이쁜지도.. 오랜 장마기간에도 비를 흠뻑 맞고도 잘 버텨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