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다년초 용담
양평집 정원의 화단을 잔디를 파내고 약간 넓혔는데 빈자리를 정원 여기저기에서 많이 번진것을 파내어 대강은 메꾸어주어서 금새 그런대로 화단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다만 화단 가장자리를 키작은 식물로 잡아주려니 마땅치가 않아 화원으로 가봤습니다. 가을이고 곧 겨울이 닥칠거라 화원에도 마땅히 심어줄게 없었는데 보라색 용담꽃에 눈길이 머물렀고 화원사장님도 적극 추천을 하여 용담을 11포트 가져와 화단가에 쪼로록 심어주었습니다. 지금은 키를 억제하여 키운것인지 땅에 바짝 붙어있는 모습 인데 내년에는 키가 어느정도는 커질거라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 지금은 단단하게 꽃피우는 모습이 이쁘네요. 용담은 해가 비치면 꽃잎을 열고 해가 지거나 흐리면 꽃잎을 오므립니다. 용담이 종류가 많은데 용담은 꽃잎에 점들이 있고 과남풀..
식물키우기/정원식물
2020. 10. 2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