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5일 가족들과 강릉속초여행 갔을때 안목해변도 보고 후식도 먹을겸 들러본 순두부젤라또 입니다. 초당순두부집에서 시작된 순두부젤라또가 인기가 있어 안목해변에 2호점을 내었나봐요. 젤라또는 먹어보니 순두부를 이용해서 만든 아이스크림 비슷한게 맛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순두부젤라또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네요. 건물 입구 벽에 붙은 로고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2층까지 뚫려서 아주 시원스러웠습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실내에는 한산하고 바깥 파라솔에 전부 앉아있는듯.. 우리는 순두부, 플라망고, 나폴리티라미수, 제주감귤을 각각 주문하였습니다.(4,500원씩) 젤라또 만드는 용기에서 각각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는 모양이 처음보는거라 신기했네요. 한쪽엔 케이크도 있었고.. 실내의 2층과 3,..
부부모임에서 간 1박2일 강릉여행에서 오죽헌에 들렀습니다. 오죽헌의 문성사, 몽룡실, 사랑채와 안채, 어제각을 둘러보고 나오니 율곡기념관이 있었습니다. 일행들은 들어가보지않고 지나쳤는데 잠깐 들어가보자고 한것이 시간이 꽤 걸렸나봅니다. 시간이 없어 자세히 담지는 못했지만 소개드립니다. 신사임당과 그의 아들 딸들의 작품과 소개하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신사임당과 율곡에 대해서는 알고있었지만 다른 자식들에 대해서는 이번에 좀 알게되었네요. 신사임당의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신사임당의 아들 율곡 이이에 대한 글과 작품들이 있었구요. 오만원권 지폐에는 신사임당이.. 오천원권 지폐에는 율곡 이이가 그려져 있지요? 이매창은 이름은 좀 들었던것 같은데 신사임당의 맏딸이고 이이의 누나였네요. 이이는 크고 작은일에 누나의 ..
부부모임에서 1박2일 강릉여행에서 가본 오죽헌 입니다. 오죽헌은 오래전에 한번 가보았고, 이번에 가보니 경내가 아주 넓고 관리가 잘되어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출입구에서 티켓팅을 하고 들어갑니다. 넓어서 공원처럼 잘 가꾸어져있네요. 중앙화단에 오죽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오죽은 줄기가 검은색 이지요? 율곡 이이의 동상도 있었습니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나온 연기자들 이름과 손바닥이.. 오죽헌 안내도 입니다. 자경문을 지나고.. 자경문은 오죽헌의 안팎을 가르는 문으로 율곡의 '자경문'이라는 글에서 따온 이름 이라네요. 오른쪽에 스스로 경계하는 자경문의 글귀가 있네요. 자경문 안으로 들어가니 또 넓은 광장이.. 이제 오죽헌으로 들어가봅니다. 문성사가 바로 보이고 왼쪽에 몽룡실이 있습니다..
부부모임에서 강릉1박2일여행을 갔을때 트레킹코스로 걸어본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입니다. 정동진의 썬크루즈 주차장에서 심곡항 사이에 약2.86km 탐방로가 조성되어서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와 군경계정찰로만 쓰였던곳의 천혜의 비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버스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썬크루즈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썬크루즈주차장이 나옵니다. 썬크루즈주차장에 정동진쪽의 부다부채길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구요. 65세이상은 무료이고 이하는 3,000원 입니다. 탐방로 코스가 잘되어있었는데요 해안쪽으로 급경사로 내려가는 길 이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심곡까지 2.8km 남았네요. 이런 급경사 입니다. 내려와서 올려다보고 담아주었는데 꺼꾸로 가는 코스는 힘이 들것 같네요. 우리는 왕복이 아니고 심곡항에 가면 버스..
부부모임에서 1박2일 강릉여행 갔을때 안목해변의 인터파크모텔에서 하루 묵은후 아침을 먹으러 가본 가연장 입니다. 미리 음식점들을 검색해서 선정을 했었는데요 강릉에서 이침식사 할수있는곳이 많지 않았는데 가연장이 평판이 나쁘지않은것 같아.. 미역국은 아침식사로 괜찮은 메뉴이고 결과적으로 선정이 잘되었다 싶습니다. 주차한 버스에서 내려 가연장을 담아봤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인지 외관도 깔끔하네요. 방으로 안내받아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보니 전부 가자미미역국(11,000원), 조개미역국(12,000원) 중 하나네요. 반찬들이 세팅 되었구요.. 특이하게 새싹삼이 일인 1개씩 나왔습니다. 꽁치구이도 나오네요. 제가 주문한 조개미역국입니다. 조개미역국은 국물맛이 아주 시원합니다. 뚝배기에 담긴 양이 많았지만..
부부모임에서 1박2일로 간 강릉여행에서 첫날 고성 왕곡마을과 건봉사를 보고 휴휴암을 보고 저녁을 먹은후, 예약해두었던 안목해변의 인터파크모텔에서 하루밤을 쉬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창밖의 안목해변을 담아보고 해변을 산책하러 나가봤습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에는 해변가에 이렇게 밤새 이쁜 루미나리에가 반짝이고 있었지요. 안목해변에서 인터파크모텔을 담아보았구요. 소나무와 가로등에 살짝 가렸네요. 벌써 해가 살짝 올라와 있습니다. 해변엔 벤치와 조각도 있었구요.. 시간이 얼마없어 해변산책은 오래하지 못했지요. 곧 짐을 챙겨 아침을 먹으러 가야 해서요.. 갈매기 인지.. 갈매기겠지요? 몰려서 앉아있다가 한꺼번에 날기 시작했습니다. 안목해변은 커피거리란 이름답게 카페들이 많이 있네요. 이날은 파도가 아주 세지는 ..
부부모임에서 강릉으로 1박2일여행 갔을때 들러본 양양의 휴휴암 입니다. 아침에 서울서 출발하여 강릉 도착한후 점심을 먹었고 고성 왕곡마을, 건봉사를 둘러보고 숙소가 있는 강릉으로 오는 길에 낙산사를 들릴까 했지만 시간상 너무 늦어 대신 휴휴암으로 갔습니다. 낙산사는 여러번 가봤지만 휴휴암은 처음이라 저로선 좋은 선택 이었습니다. 휴휴암은 바닷가에 있는 작은 암자로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졌다네요.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의 누운 부처님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어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아래는 지혜관음보살 입니다. 2006년 봄에 익산의 화강암으로 만들어 모셨고 좌측엔 동해해상용왕신, 우측엔 남순동자를 모셨습니다. 어두워지는 저녁무렵이라 관음보살의 손에 든 금..
친구들과의 강릉 당일여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으로 먹었던 막국수집 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저녁때라 예약한 집을 찾느라 조금 헤매었네요. 이 일대가 막국수집들이 여럿 있어서요.. 우여곡절끝에 찾아보니 바로 근처에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어느지역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강원도 평창 이었습니다. 입구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어 담아주구요. 들어가보니 그리 크지않은 음식점인데 벽에 사인판들이 즐비합니다. 유명한 집인가봐요. 우리는 사인판이 붙어있는 쪽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의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도 담아주었구요. 각자 취향대로 물, 비빔막국수(각 7,000원)를 선택해주었고 4인테이블마다 메밀전(5,000원)이 나왔습니다. 얇은 메밀전이 2장씩 이었는데 한장가격이 5,000원인지 한접시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