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떡국도 몇번 먹고싶은데 남편이 입맛이 바뀌었는지 요즘은 떡국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떡국떡은 조금만 넣고 시판만두를 넣어 떡만두국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떡은 거의 제가 먹었구요.. 떡만두국 간단히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떡국떡 한줌, 만두10개, 멸치다시마육수, 국간장, 대파1/2대, 계란1개, 통깨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이고 떡국떡은 물에 담가 잠시 불립니다. 떡국떡 사진이 없네요. 멸치다시마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후 불린 떡국떡을 넣고 끓입니다. 떡은 저혼자 먹을거라 조금만.. 떡을 잠시 끓인후에 냉동만두를 넣고 7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중간에 대파도 넣어주고 2분쯤 남기고 계란을 풀어 넣어줍니다.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그릇에 담아 통깨도 뿌려주고 식탁으로.. ..
TV를 보다가 반찬으로 나온 고구마생채무침을 보고 어.. 고구마도 무생채처럼 무칠수있구나 하고 금새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무생채는 벌써 두어번 해먹었기에 좀 색달리 먹어보고싶어서요. 남편은 맛이 익숙치가 않은지 별로 먹지않았지만 그냥 먹어도 괜찮고 밥에 비벼먹어도 괜찮았답니다. 고구마생채무침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고구마 1개, 대파1/2대, 멸치액젓2큰술, 고추가루2큰술, 설탕1큰술, 소금1/2큰술, 식초2큰술, 참기름1큰술, 깨소금1큰술 고구마 큰거 한개를 껍질을 깎고 채썰어줍니다. 대파, 소금, 설탕, 고추가루, 멸치액젓, 식초를 분량대로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통깨를 뿌리고 다시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금새 무친거라 윤기 자르르하고 맛나보이지요?..
자연산 홍합을 섭 이라 하는데 온라인으로 섭을 주문하여 시원하고 쫄깃한 섭국을 끓여봤습니다. 다른 상품들과는 달리 직접 조업을 해서 보내주는거라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배송도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데 섭이 아주 신선하게 도착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시원한 섭국을 끓여봤답니다. 양평에선 이렇게 신선한 섭을 구할수가 없으므로.. 자연산 섭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자연산 섭 2kg(25마리), 대파1대, 다진마늘1큰술, 후추, 물, 소금1큰술 자연산 홍합 섭 입니다. 그런대로 깨끗이 세척이 되어왔지만 껍질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야하기에 섭을 양손에 하나씩 잡고 서로 긁어내주어야 합니다. 양식홍합과는 달리 섭은 껍질이 두꺼워 박박 긁어도 괜찮습니다. 깨끗이 손질한 섭 입니다. 냄비에 섭을 담고 잠기게 물을 ..
겨울 제철음식 생톳을 새콤달콤 초고추장에 무쳐봤습니다. 톳나물은 두부랑도 무치고 여러방법이 있지만 새콤달콤하게 초고추장에 무치는게 제일 입맛에 맞는것 같아요. 톳초무침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생톳 한팩,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 통깨 생톳을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잠시 데쳐냅니다. 찬물에 씻어주고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스텐볼에 톳을 먹기좋게 잘라주고 다진마늘, 초고추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초고추장은 입맛에 맞게 가감하면 됩니다. 참기름 살짝, 통깨를 뿌리고 잘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새콤달콤 해서 상큼하게 입맛을 잡아주는 톳초무침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시원한 국물맛에 겨울이면 몇번은 끓여먹어야하는 매생이굴국 인데 온라인으로 생굴과 매생이를 같이 주문하여 시원한 매생이굴국을 끓여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생굴은 신선하게 배송이 되어서 좋았는데 매생이가 손질은 잘되어있지만 냉동으로 와서 원하는 품질이 아니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 국을 끓이니 시원한 맛은 잘 내어주었네요. 매생이굴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생굴300g, 매생이 한재기, 쌀뜨물, 대파1/2대, 다진마늘1큰술,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2큰술 매생이가 거의 손질이 잘되어있어서 물속의 체에 담긴채로 한번만 씻어주었습니다. 생굴을 연한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두고 멸치육수 대신 이번엔 쌀뜨물을 쓰기로 했습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파, 마늘을 넣고 볶아 파향 마늘향을 냅니다. 매생이를 두세번 ..
이웃집에서 말린 어수리나물을 부드럽게 삶아서 밥 해먹으라고 한봉지 주었습니다. 나물밥은 주로 곤드레밥 이나 곤드레도 없을땐 취나물밥을 해먹었는데 이번에 어수리밥은 처음 해먹었네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나물 이라고 어수리 라고 불렸다는데 효능도 좋고 향도 좋은가봅니다. 말린 나물 인데도 좋은 향이 느껴질정도 였답니다. 피를 맑게 해주고 항산화물질이 많다고 합니다. 어수리는 나물로도 먹고 밥으로 해먹기도 하는데 어수리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어수리1봉지, 쌀2인분, 어수리양념(국간장4큰술, 들기름4큰술), 양념장(달래장) 이웃이 가져다준 어수리나물 입니다. 말린 어수리를 부드럽게 푹삶아 나물 이나 밥으로 해먹어도 좋겠네요. 어수리를 먹기좋게 잘라 국간장4큰술과 들기름4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지난번 백숙 해먹고 남은 닭가슴살을 찢어넣고 얼큰하게 만들어 점심으로 먹은 닭칼국수 입니다. 백숙 먹고 남은 닭고기가 있었지만 없으면 닭가슴살을 삶아 만들어도 되겠지요. 얼큰 닭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가슴살, 다시마육수, 칼국수생면2인분, 양파1/4개, 대파1대, 송고버섯3개, 애호박1/3개, 국간장, 마늘1큰술, 고추가루2큰술, 후추 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다시마를 찬물에 20분간 담가두어 좀 우러난후에 잠시 끓이고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칼국수생면을 준비합니다. 닭고기를 찢어두고 야채를 썰어둡니다.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육수가 끓으면 먼저 면을 넣고 뒤이어 닭고기와 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면이 반쯤 익으면 나머지 야채도 넣고 마늘, 고추가루를 넣어 끓입니..
추운 겨울 이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알탕을 한번씩 끓이는데요 온라인으로 주문한 대구알과 곤이 실해서 같이 넣어 알탕으로 끓이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끓인 대구알탕 끓이는법 입니다. 대구알과 곤 이라서 부드럽고 먹을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재료 : 대구알300g, 대구곤300g, 멸치다시마육수, 무 한토막, 양파1/4개, 대파1대, 양념장(국간장4큰술, 고추가루2큰술, 마늘1큰술, 맛술2큰술), 소금1큰술 대구알과 곤이를 해동해서 깨끗이 씻어둡니다.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무, 양파, 대파를 썰어둡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양념장을 풀어 끓입니다. 먼저 무 썰은것을 넣어주고 끓입니다. 다음으론 대구알을 넣어 끓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