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이 계란 만으로 부치는 팽이버섯전을 만들어봤습니다. 밀가루 없이 부쳐서 가벼운 맛이라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아서 가끔 한번씩 만들게 되는 팽이버섯전 이네요. 재료 : 팽이버섯1봉, 대파1/2대, 송고버섯1개, 계란3개, 카놀라유, 간장소스(간장+식초) 팽이버섯, 송고버섯을 작은 길이로 썰고 대파도 썰어 스텐볼에 담고 계란3개를 깨뜨려넣고 잘 섞어둡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한숟가락씩 떠서 부칩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하면 뒤집어주면 되니 간단하기도 합니다. 노릇해지면 뒤집어 줍니다. 접시에 덜어내고 같은방법으로 계속 부쳐줍니다. 요렇게 한접시가 완성되었습니다. 소금간도 안되어있으니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만들기 쉽고 다이어트식 으로도 좋은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
이웃집에서 준 누런호박이 있어 처리도 할겸 호박죽을 끓여봤습니다. 별다른게 들어가지않은 건강한 식감의 호박죽 입니다. 재료 : 누런호박1/4개, 물, 설탕5큰술, 소금1큰술, 꿀5큰술, 찹쌀가루+물 누런호박은 단단해서 전자렌지에 통째로 넣고 5분쯤 돌리면 칼이 잘 들어가서 손질이 잘 됩니다. 칼집 넣고 자르고 껍질을 제거하고 깍뚝썰기 해놓았습니다. 1/4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이웃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냄비에 담고 물을 잠길만큼 넣고 30분정도 푹 끓여줍니다. 센불에 끓이다 중불로 줄여 푹 끓여줍니다. 믹서기에 갈지않고 국자로 으깨어주었는데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으려면 믹서기에 가는게 좋을듯.. 누런호박은 달지가 않아 설탕과 소금을 넣고 계속 끓여주었습니다. 마지막에 꿀도 좀 넣어주었습니다. 5분쯤 남기고..
멸치볶음은 아주 잘잘한 세멸치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고소하게 아몬드도 넣어 볶음을 해봤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게 잔멸치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잔멸치(세멸치), 아몬드, 카놀라유, 양념(간장2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1큰술,꿀2큰술), 통깨 먼저 웍에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멸치를 볶아 습기를 날립니다. 중간에 아몬드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멸치가 습기가 날라가면 카놀라유를 두르고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요렇게 카놀라유에 볶아져 윤기가 나네요.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간장을 넣고 조리듯이 볶아줍니다. 완성이 되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유리밀폐용기에 담아줍니다. 한동안 밑반찬으로 잘먹을듯합니다. 밥반찬으로 좋은 고소하고 바삭한 잔멸치아몬드볶음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
맛있는 어묵으로 어묵탕을 끓이고 남은 어묵으로 반찬으로 두고 먹을수있는 어묵간장조림을 해봤습니다. 역시 재료가 맛있으니 간장조림을 해도 맛이 있네요. 어묵간장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모듬어묵, 마늘5개, 대파1/2대, 카놀라유, 양념(간장5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2큰술, 설탕1큰술, 후추) 어묵을 한잎크기로 작게 썰어두고 마늘도 편썰어놓고 대파를 썰어놓습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간장양념을 만들어둡니다.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편썰은 마늘과 대파를 넣어 향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마늘 대파가 향이 나고 반쯤 익으면 어묵도 넣어 볶아줍니다. 준비해둔 간장양념을 넣어 약간 눌리도록 보글보글 끓여준후 뒤적여 볶아줍니다. 국물이 거의 없이 잘 볶아졌습니다. 유리밀페용기에 담아두니 이정도 나왔습니다. 재료..
지난번에 간단하게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를 만들어봤는데 우리 입맛에는 매콤한것도 괜찮았던것 같아 푸실리면을 처리하는 차원에서 만들어봤습니다. 핫소스, 토마토소스, 케첩을 넣어 만들어본 푸실리매콤샐러드 입니다.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 옥수수 1/4캔,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페프론치노3개, 토마토소스5큰술, 케첩3큰술, 핫소스, 파마산치즈가루 물이 끓으면 푸실리면을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0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웍에 삶아 물기를 뺀 푸실리를 담고 옥수수도 넣고.. 페프론치노를 뿌셔넣고 바질가루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토마토소스, 케첩, 핫소스를 넣고 잠시 볶아줍니다. 양념과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줍니다. 그릇에 담아봅니다. 식탁으로 옮겨 파마산치즈가루를 ..
예전에 사둔 푸실리가 남아있어 푸실리샐러드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방법이 있지만 마요네즈샐러드로 만드는게 간단하고 먹기가 좋을것같아 만들어본 푸실리마요네즈샐러드 입니다. 마침 옥수수캔도 하나 있어 처리할겸 같이 넣었습니다. 야채를 있는대로 더 넣어주면 좋겠네요. 재료 : 푸실리 한줌(+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옥수수캔 1/2캔, 양상추, 마요네즈5큰술, 소금 한꼬집, 설탕1큰술, 파슬리 옥수수 1캔인데 반만 사용하였습니다. 물이 끓으면 푸실리를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2분 끓여주었습니다. 샐러드용은 충분히 익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스텐볼에 양상추를 담고.. 야채가 더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옥수수를 넣고.. 물기 뺀 푸실리도 넣고.. 마요네즈, 설탕, 소금, 파슬리가루를 넣어 잘 버무..
날이 추우니 따뜻한 칼국수가 먹고싶어 냉동 닭가슴살을 하나 해동시켰습니다. 늘 하던 멸치육수 대신에 닭칼국수가 먹고싶어서.. 남편과 둘이서 점심으로 맛있게 먹은 닭칼국수 입니다. 닭가슴살로 닭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가슴살 1개, 칼국수면2인분, 양파1/4개,대파1/2대, 송고버섯1개, 국간장, 후추 닭가슴살을 해동해두었습니다. 물이 끓으면 닭가슴살을 3등분 하여 10분간 익혀줍니다. 국물은 칼국수 육수로 쓸것이고 익힌 닭가슴살은 꺼내어 찢어둡니다. 양파, 대파, 송고버섯은 썰어둡니다. 면은 살살 풀어둡니다. 닭육수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후 끓입니다. 썰어둔 야채를 넣고 칼국수면도 넣어 끓여줍니다. 7분간 끓여주었습니다. 2분쯤 남기고 찢어둔 닭가슴살을 넣고 더 끓여줍니다. 남편이 매운걸 싫어..
쇠고기고명을 만들어두었다가 새해 첫 떡국을 끓여봤습니다. 이번엔 계란을 풀지않고 계란지단을 만들어 모양있게 올려보았구요.. 우리쌀 떡국떡으로 끓여 쫄깃하니 맛난 쇠고기고명떡국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우리쌀 떡국떡 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국간장, 대파1/2대, 쇠고기고명, 계란2개, 김가루, 통깨 떡국떡을 1~2시간 물에 담가둡니다. 김가루, 쇠고기고명, 계란지단을 준비해둡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대파도 썰어둡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끓입니다.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떡국떡을 넣고 10분간 끓여줍니다. 중간에 중불로 낮춰 끓여줍니다. 2분쯤 남았을때 대파를 넣어 끓여줍니다. 10분 끓이니 떡이 쫄깃하면서 부드럽게 되었습니다. 떡국그릇에 담아 쇠고기고명, 계란지단, 김가루를 보기좋게 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