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를 해야하는 양평집에서 점심을 오랫만에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로 준비해봤습니다. 아침 저녁은 밥으로 먹고 점심한끼는 다양하게 면으로도 빵으로도 먹는데요 오랫만에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로 먹으니 촉촉해서인지 술술 잘 먹히는것 같았네요. 빵과 우유와 계란만 있으면 되니 재료도 간단하지요. 재료 : 식빵3장, 계란2개, 우유1/2컵, 카놀라유, 설탕, 시나몬가루 식빵3장을 대각선으로 어슷 썰어줍니다. 계란에 우유를 넣어 잘 풀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식빵을 우유계란물에 푹 담궜다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접시에 옮기고 설탕과 시나몬가루를 적당량 뿌리고 그위에 2번째 구운 식빵을 올리고 설탕, 시나몬가루를 뿌리고.. 내린 따뜻한 커피 한잔과 맛난 점심이 되었습니다. 촉촉하니 좋고 설탕과 시나..
고구마는 겨울동안 양평집에서 좋은 간식거리가 되어주었는데요 주로 군고구마로 먹고 가끔 맛탕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맛탕 시럽 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인것 같은데 몇번 만들어본 시럽이 조금 덜 바삭한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바삭한 시럽 레시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시럽이 캐러멜화 되어서 달달 바삭하네요. 재료 : 고구마 3개, 식용유, 설탕 마지막 남은 고구마 3개를 껍질을 깎았습니다. 겨울동안 고구마 10kg 3박스를 먹었는데요 보관이 어려워서 마지막 박스는 반이상 썩어서 버린것 같네요. 마지막 4개가 남아있었는데 역시나 한개는 썩어서 버렸구요 나머지 3개를 손질했습니다. 큼직하게 토막을 내고, 튀기기전에 살짝 익히느라 전자렌지에서 익혀주었습니다. 비닐봉지에 담아 전자렌지에서 3분 익혀주었습..
마트에 갔다가 단단하고 싱싱한 양배추를 사왔습니다. 양배추를 쪄서 쌈을 싸먹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양배추로 코울슬로를 만들수있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내친김에 양배추코울슬로를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점심으로 먹었구요. 일본 갔을때 사온 양배추채칼이 있어 사용해보니 채가 아주 잘 썰리더라구요. 그동안 사용법이 익숙하지않아서 사용치를 못했는데요.. 아래는 양배추채칼로 썰어 만들어본 양배추코울슬로 입니다. 재료 : 양배추1/4개, 당근 한토막, 마요네즈3큰술, 허니머스타드1큰술, 소금1/2작은술, 올리고당3큰술, 양배추가 아주 단단해서 양배추채칼로 이렇게 잘 썰어졌네요. 당근도 가늘게 채썰어 섞어넣구요. 소금1/2작은술을 넣어 잘 버무립니다. 마요네즈, 허니마스타드, 올리고당을 넣어 ..
효리의 민박을 보고 와플을 직접 구워보고싶어서 와플기계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몇가지 단점들이 보여서 불에 직접 굽는 와플팬은 어떨까 싶어 알아보았지요. 가격도 괜찮고 물에 세척도 할수있는 와플팬이 눈에 띄어 구입을 했습니다. 이제 와플을 구워보려고 손쉽게 와플믹스를 사려고 했더니 마트에도 없었고.. 그래서 밀가루로 직접 반죽을 만드는법을 알아보고 양을 조절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양평집에선 점심 한끼로 해먹기도 좋을것 같은 처음으로 해본 와플 만들기 입니다. 재료 : 밀가루박력분170g, 우유(물)240g, 베이킹파우더4g, 설탕30g, 버터30g, 견과류 갈은것30g, 계란2개, 소금1작은술 스텐볼에 우유가 떨어지고 없어서 대신 물을 넣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계란은 노른자만 넣어 거품기로 잘 섞어줍니다. ..
양평집에서는 별일이 없는 날은 삼시세끼를 해먹어야 하고 또 중간중간 간식도 챙겨먹어야 하는데요 겨울에 접어들면서 고구마는 좋은 간식거리가 되어주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고구마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주식으로도 먹지만 우리집에선 주식이 아니라 거의 간식 취급 입니다. 주로 군고구마로 먹는데 이번 겨울동안 10kg 3박스째니까 꽤나 먹었지요? 이번거는 큰것이 많이 들어있어서 구워먹기가 부담스러워 오랫만에 맛탕을 해보기로 하였구요. 지난번엔 그냥 튀겼더니 겉이 너무 탄듯 하여 찾아보니 전자렌지에 미리 익히는 방법이 있어서 따라 해봤습니다. 보기에 성공적인것 같지요? 재료 : 큰고구마3개, 식용유, 물엿2큰술, 설탕2큰술 고구마를 껍질을 깎아내고 먹기좋게 썰어 바로 물에 담가둡니다. 갈변도 막고 겉에 묻은 전..
삼시세끼를 거의 집에서 해결해야하는 양평집에서 점심메뉴로 만들어본 햄치즈샌드위치 입니다. 점심은 주로 이런 샌드위치나 국수같은 분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얼마전에 몇가지 수제잼을 만들어 두었기에 활용을 하고 냉장고에 있는 슬라이스햄, 치즈, 계란, 양상추를 꺼내 사용했습니다. 샌드위치는 여러가지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서 간단히 만들수있기때문에 영양적으로도 좋아 자주 만들어 먹게 되네요. 샌드위치 반쪽과 감기에 좋은 따끈한 귤피차로 간단한 점심을.. 재료 : 식빵2장, 수제 사과잼과 3가지 베리잼, 슬라이스햄, 슬라이스치즈, 계란, 양상추, 허니머스타드, 케첩 먼저 식빵2장을 토스트기에 구워줍니다. 수제사과잼과 수제3가지베리잼을 각각 발라줍니다. 한쪽엔 햄을 올리고 허니머스타드를 발라주고 다른쪽에 치즈를 올..
양평집에선 냉장고파먹기를 해야해서 한번씩 큰마트에서 장을 봐오는데요 며칠전에 장을 보면서 신선한 아보카도 한묶음도 담아왔습니다. 점심으로 샌드위치도 자주 해먹고 남편도 샌드위치를 좋아하는데요 장본 그다음날 남편이 약속이 있어 출타를 해서 혼밥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신선한 아보카도라 더 맛이 있었습니다. 재료 : 식빵2쪽, 아보카도1/2, 슬라이스치즈1장, 계란1개, 잼, 케첩, 마요네즈, 소금, 후추 제일 잘 익었을것 같은 아보카도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줍니다. 아직도 싱싱해서 단단하네요. 숟가락으로 과육과 껍질 사이로 넣고 돌려서 껍질을 벗겨줍니다. 식빵2쪽을 토스트기에 구워주고 한쪽에 잼을 발라주고 아보카도 썰은것을 올려주고 소금 후추를 뿌려줍니다. 그위에 슬라이스치즈1장을 올리고 뜨거운 계란후라이..
집에서 점심을 먹는 날이면 다양하게 여러 메뉴를 돌아가면서 해먹게 되는데요 이번엔 간단하게 참치마요를 넣은 샌드위치로 결정했습니다. 참치 한캔 따서 참치마요를 만들고 오이 같은 야채를 토스트한 식빵에 넣으면 간단히 완성되기 때문에 요즘 한번씩 해먹게 되네요. 이번엔 오이가 똑 떨어져서 대신 사과를 얇게 썰어넣었습니다. 사과도 아삭상큼한 맛이 괜찮으것 같습니다. 얼그레이 홍차 한잔 우려서 같이.. 재료 : 식빵4장, 참치 한캔, 마요네즈, 양파1/4개, 설탕1작은술, 사과1/4개, 케첩 참치 한캔을 따서 국물을 따라버리고 볼에 담고 양파를 얇게 작게 썰어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넣고 설탕1작은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워줍니다. 식빵 위에 사과나 오이를 얇게 썰어놓고 케첩을 뿌려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