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녁에서 나오고있는 제철 마늘쫑을 배송받아 일부 생으로 고추장무침을 해봤습니다. 마늘쫑볶음은 익혀서 마늘쫑의 알싸하고 매운맛이 거의 없어지지만 생으로 무치는건 매운맛이 살아있어서 냉장고에서 한참 숙성시켜 먹어야 될것같네요. 마늘쫑의 양이 많아 일부 생으로 무쳐본 마늘쫑무침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마늘쫑300g, 고추장2큰술, 고추가루2큰술, 설탕2큰술, 멸치액젓2큰술, 물엿2큰술, 매실청1큰술,통깨 마늘쫑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깨끗이 씻어둡니다. 이중 일부만 사용하였습니다. 스텐볼에 마늘종을 담고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액젓, 물엿, 매실청,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만드는법은 간단하지만 마늘쫑의 매운맛이 살아있어 냉장고에서 숙성시켜먹어야 됩니다. 두고먹을수있는 밑반찬 이지요..
요즘 남녁의 마늘쫑이 나오는 시기 입니다. 국산 마늘쫑은 제철에만 맛볼수있는데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넉넉한 마늘쫑이 도착하여 이런저런 마늘쫑조리법 중에 먼저 밑반찬으로 건새우 넣고 볶음을 해봤습니다. 검색을 해보다가 이보은 레시피로 마늘쫑새우볶음을 해봤더니 정말 맛있는 레시피 였지요. 그래서 바로 일찌감치 올려봅니다. 국산 제철 마늘쫑이라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재료 : 마늘쫑300g, 건새우50g, 물1/4컵, 소금2/3큰술, 설탕2큰술, 간장4큰술, 식용유4큰술, 참기름, 물엿1큰술, 통깨 마늘쫑과 건새우 입니다. 먼저 팬에 건새우를 넣어 바삭하게 볶아 습기를 날립니다. 볶은 건새우를 체에 걸러 가루를 털어내면 좋은데 별로 가루가 없는것같아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웍에 물1/4컵과 소금2/3큰술(히말라야..
텃밭에 풋마늘로 먹기위해 심어둔 마늘이 겨우내 월동 잘하고 쑥쑥 커서 풋마늘로 먹을만큼 자라서 몇포기 뽑아 생으로 풋마늘초무침을 만들어봤습니다. 텃밭 풋마늘이라 아주 연하기도 하고 데쳐서 무쳤더니 풋마늘의 알싸한 마늘맛이 덜해서 이번엔 생으로 무침을 해봤더니 연하고 맛있있네요. 요것도 봄을 먹는 느낌 입니다. 생으로 풋마늘초무침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풋마늘5줄기, 양념(고추가루2큰술, 고추장1큰술, 설탕2큰술, 식초4큰술), 통깨 텃밭의 마늘 몇개 심어둔 작은 마늘밭 입니다. 그중 제일 잘자란 5포기를 뽑아 흙이 없게 깨끗이 씻어둡니다. 풋마늘을 5cm길이로 잘라 스텐볼에 담습니다. 풋마늘대는 반으로 갈라 준비합니다.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풋마늘이니 다진마늘은 넣을 필요가 없구요...
봄이 언제 오나 했더니 어느새 여기저기서 새순이 올라오네요. 많이 번진 머위 어린잎과 신선초 어린잎을 수확하고 화단정리 하면서 캐낸 벌개미취순을 아까워서 같이 데쳐 나물로 무쳐봤습니다. 머위잎이 제일 많고 신선초, 벌개미취는 얼마안되기에 같이 무치기로 했는데 맛이 향긋하니 괜찮아서 봄나물 먹는 느낌 이었습니다. 재료 : 머위잎 신선초잎 벌개미취순 한줌, 소금1작은술, 국간장2큰술, 깨소금, 참기름 어린 머위잎 입니다.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둡니다. 신선초잎과 벌개미취순 입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소금1작은술을 넣고 머위, 신선초, 벌개미취를 넣고 데쳐냅니다. 연해서 잠시만 데치면 됩니다. 머위의 쓴맛을 빼려고 찬물에 잠시 담궈두었습니다. 물기를 꼭짜서 먹기좋게 썰어 스텐볼에 담고 국간장2큰술,..
5년전에 2포트 화단에 심어준 눈개승마는 첫해 지나면서 한포기만 살아남았고 지금은 제법 포기가 커졌습니다. 울릉도 삼나물이라 불리는 눈개승마는 작년에야 겨우 4줄기 채취해 데쳐서 맛을 보았구요 올해는 일단 일차로 7줄기를 수확해서 숙회로 먹었습니다. 쫄깃해서 고기나물 이라고 하기도하고 쌉싸래한 인삼맛이 나기도 합니다. 양이 적어 맛을 음미해가며 먹었답니다. 쫄깃하니 쌉싸래한게 맛있는 눈개승마숙회 네요. 정원화단에 한포기 살아남은 눈개승마(삼나물) 입니다. 가장자리에 먼저 나온 7줄기만 채취. 추위에도 강인해서 추운날씨 속에서 먼저 움이 터 싹을 내었습니다. 요렇게 일차수확한 7줄기. 아주 싱싱하지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1작은술을 넣어 눈개승마를 줄기쪽부터 넣어 데칩니다. 잠시 데쳐내어 찬물에 씻어 ..
요즘 쪽파가 연하고 맛있습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새순을 올린 쪽파라 뭘해도 맛있는데요 큰단을 사서 손질하여 파장, 파김치, 쪽파무침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초고추장으로 새콤달콤 무쳐본 쪽파무침 입니다. 재료 : 쪽파 한줌, 마늘1/2큰술, 소금1/2작은술,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설탕), 통깨, 참기름 손질한 쪽파를 깨끗이 씻어둡니다. 쪽파를 끓는물에 넣어 잠시 데쳐냅니다. 찬물에 씻어 물기를 꼭짜고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스텐볼에 쪽파를 담고 초고추장3큰술, 마늘1/2큰술, 소금1/2큰술, 참기름,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간단하지요?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 새콤달콤 연하고 부드러워 입맛을 돋구게 하는 쪽파초무침 입니다. 밥에 슥슥 비벼먹어도 되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달큰하고 맛있는 겨울 시금치를 한봉지 사와서 백파더 레시피로 시금치볶음을 해봤습니다. 보통은 시금치나물무침을 하거나 시금치국을 끓이지요. 시금치를 데치지않고 볶아내는것이 신선해보여서 따라해보았는데 살짝 볶아서 식감도 좋고 보기에도 좋았구요 샌드위치의 속재료로도 좋을것 같네요. 베이컨시금치볶음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시금치(섬초) 한봉지, 베이컨3줄, 다진마늘1큰술, 식용유, 소금1/2작은술, 참기름, 통깨 시금치를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둡니다. 낱낱이 떨어지게 뿌리쪽 밑둥을 자르고 뿌리도 맛이 좋으니 같이 넣어주었습니다. 베이컨을 채썰듯 썰어줍니다. 웍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나면 베이컨을 넣어 거의 익도록 볶아줍니다. 시금치를 넣어 주걱2개로 재빨리 숨이 죽게 볶아줍니..
연근이 겨울 제철식품 이지요. 마트에 갔더니 일차 익혀서 포장된 연근이 있길래 구입해왔습니다. 일차 익힌거라 양념 넣어 조림만 하면 되니 간단히 만들수있을것 같아서요.. 이왕이면 흙 묻은 연근이 낫겠지만요.. 그렇게 간단히 만들어본 연근조림 입니다. 재료 : 연근, 양념(간장8큰술, 매실청3큰술, 물엿6큰술, 물1/2컵), 참기름, 통깨 봉지에 밀봉된 익힌 연근을 쏟아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뺍니다. 껍질있는 연근이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식초1큰술 넣은 물에 5분간 끓여내는 사전과정이 필요합니다. 웍에 간장8큰술, 매실청3큰술, 물엿3큰술을 넣어 끓입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연근을 넣고 중불에서 뭉근히 조립니다.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나머지 물엿3큰술을 넣고 조립니다. 참기름 통깨를 뿌리고 불을 끕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