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콕 해야해서 장보는것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삼시세끼 집밥을 해먹습니다. 점심한끼로 먹은 해물칼국수 입니다. 냉장고를 뒤져서 소분해둔 모듬해물 한봉지 해동해두고 야채들 넣어 끓여본 해물칼국수가 따뜻하면서도 시원스럽습니다. 재료 : 칼국수면2인분, 모듬해물, 멸치육수, 대파1대, 애호박 한토막, 적양파1/4개, 부추 한줌, 다진마늘, 국간장2큰술, 후추 먼저 멸치육수를 냅니다. 칼국수면을 꺼내어두구요. 해동해둔 모듬해물 입니다. 대파, 애호박, 적양파, 부추를 썰어둡니다. 멸치육수의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한후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습니다. 야채와 모듬해물도 넣구요. 다진마늘과 후추도 뿌립니다. 면이 익으면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불을 끕니다. 부추는 잔열에 익으니까요. 그릇에 ..
요즘같이 무더운날 열무김치국수로 시원한 점심한끼도 괜찮지요. 열무가 그리 비싸지않을때 만들어둔 열무김치라 많이 익은 상태이긴하지만요.. 시판냉면육수에다 열무물김치면 맛은 보장되겠지요? 가끔 한번씩 점심으로 먹게되는 열무김치국수 입니다. 재료 : 소면2인분, 시판냉면육수1봉, 열무물김치, 오이1/2개, 고추가루1/2큰술, 설탕1/2큰술, 참기름, 통깨 먼저 소면을 삶습니다. 끓어오르면 찬물1컵을 붓기 2번을 하면 소면이 알맞게 익습니다 찬물에 깨끗이 씻어두구요.. 스텐볼에 시판육수1봉을 붓고, 열무김치와 김치국물을 붓고, 채썬 오이를 넣고, 고추가루 설탕 참기름 통깨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얼음을 넣으면 더 시원합니다. 삶은 소면을 그릇에 나눠담고.. 열무김치와 오이를 얹고 국물을 부어줍니다. 식탁으로....
텃밭에서 수확해 보관해둔 감자로 바삭한 감자전을 만들어 점심으로 먹었는데요 한끼식사로 충분핬습니다. 요즘 감자채전도 인기던데 저는 갈아서 전을 부치는 예전의 감자전이 더 좋은것 같아요. 강판에 갈아서 부치는 감자전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감자 큰것 4개, 적양파1/4개, 소금1/2작은술, 식용유 재료는 간단하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강판에 직접 갈아야하기에 조금 힘이 듭니다. 그래도 맛은 최고지요. 감자를 가는대로 이렇게 체에 걸러줍니다. 감자를 큰것 4개를 갈았습니다. 밀가루나 전분가루 없이 감자만으로 하기에 감자를 많이 갈아야합니다. 체에 걸른채로 잠시 두면 아래의 감자물에서 앙금이 가라앉습니다. 윗물만 따라내면 이렇게 전분이 남지요. 체에 걸렀던 감자 갈은것과 합쳐줍니다. 소금1/2작은술을 넣어줍..
텃밭 큰토마토를 따서 토마토파스타소스도 만들어놓았는데 남편이 파스타면의 뻣뻣한 식감을 싫어하는지라.. 좋아하는 소면을 이용하여 소면토마토파스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파스타면으로 하면 반도 안먹는 남편이 다행히 한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남편을 위한 소면토마토파스타 네요. 재료 : 소면2인분, 수제토마토파스타소스, 올리브유, 마늘1큰술 수제 토마토파스타소스 만드는법 => http://moon104308.tistory.com/1146 먼저 소면을 삶아줍니다. 끓는물에 소면을 넣고 원래는 끓어오를때 2번 찬물을 부어야하지만 살짝 덜익혀야하므로 찬물을 한번만 붓습니다. 소면을 삶는동안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1큰술을 넣고 볶아 마늘향을 냅니다. 소면이 끓어오를때 한번만 찬물을 끼얹고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
텃밭 가지가 주렁주렁 많이도 달립니다. 쪄서 조물조물 무쳐 나물로 먹기도 하고, 가지밥을 하기도 하고, 가지전을 해도 맛있습니다. 고기를 넣어 가지전을 해도 맛있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넣지않은 간단한 가지전도 맛이 있어서 벌써 몇번 해먹었네요. 몸에도 좋은 가지를 겉바속촉한 가지전 만드는법 입니다. 레시피랄것도 없는.. 재료 : 가지1개, 카놀라유, 반죽(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물), 간장소스(간장, 식초) 텃밭가지를 1개 잘라와서 두툼하게 어슷썰어놓습니다. 튀김가루, 부침가루를 반반 넣고 물을 적당히 넣어 반죽을 합니다. 좀 묽은게 좋은것 같네요.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가지를 반죽에 묻혀 부칩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튀김가루 부침가루가 반반 들어가 바삭하게 부쳐져서 겉바속촉한 가지전이 ..
요 며칠 갑자기 초여름날씨가 되어 시원한것만 찾게 되네요. 전날밤에 콩을 물에 담가 밤새 불렸다가 콩국물을 만들어 시원하게 콩국수로 점심한끼를 해먹었습니다. 콩은 여러가지로 좋은 성분이 많아 여름철 몇번 해먹어도 좋은 콩국수네요. 시원한 콩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소면2인분, 콩국물( 콩 한줌, 물, 소금1작은술), 오이1/2개, 얼음, 통깨,소금 콩을 전날밤부터 밤새 불립니다. 텃밭 재배한 쥐눈이콩, 콩나물콩, 백태를 섞어서 했습니다. 아무 콩이나 좋습니다. 물을 한두번 갈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냄비에 콩을 건져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뚜껑을 살짝만 열어놓고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끓입니다. 불이 너무 세면 끓어넘치니까요. 콩비린내가 가시고 한두알 먹어봤을때 살캉하니 씹히는 맛이 ..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국수도 시원한 국수를 선호하게 되네요. 얼마전 담아놓은 얼갈이열무김치와 시판냉면육수를 이용해서 간단하고 시원한 김치말이국수를 만들어봤습니다. 초여름에 접어든 요즘같은 날씨에 점심한끼로 딱이네요. 재료 : 소면2인분, 시판냉면육수1봉, 얼갈이열무김치 약간, 식초3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 통깨 스텐볼에 얼갈이열무김치를 적당량 담고 식초, 매실청, 설탕, 참기름,통깨를 넣어 잘 버무려놓습니다. 끓는물에 소면을 삶습니다. 끓어오르면 찬물을 끼얹고.. 2번을 그렇게 하면 소면이 알맞게 익습니다. 찬물에 잘 헹구어 물기를 빼고.. 그릇에 나누어 담습니다. 냉장고에서 시원한 냉면육수를 꺼내어 양념된 얼갈이열무김치에 부어 잘 섞어줍니다. 국수가 담긴 그릇에 부어줍니다. 식탁으로...
요즘 낮기온은 초여름에 접어든듯 합니다. 삼시세끼를 해야하는 양평집에서 시원하게 점심으로 먹은 비빔국수 입니다. 좀 선선한 날은 따끈한 멸치국수로.. 이렇게 더운날은 시원하게 비빔국수로.. 텃밭 쌈채소 뜯어 간단하게 시원하게 해먹은 비빔국수 랍니다. 재료 : 소면국수2인분, 쌈채소 한줌, 양념장(고추장2큰술, 고추가루1큰술, 마늘1/2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2큰술, 식초3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둡니다. 텃밭 쌈채소를 뜯어와 깨끗이 씻어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어 삶습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붓기를 2번 하면 알맞게 익습니다. 찬물에 잘 헹궈 물기를 뺍니다. 스텐볼에 국수를 담고 채소와 양념장을 부어 살살 버무려줍니다. 완성입니다. 비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