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초는 일년초 인줄 알고있지만 원산지에선 다년초라 실내월동 시키면 다년초로 키울수있습니다. 몇년 묵은둥이 인 일일초가 월동하러 실내에 들어와서도 꾸준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실내는 햇빛이 약해 바깥에서만큼 꽃을 많이 피워주지는 않지만 꽃 귀한 겨울철에 몇송이 꽃 이라도 꾸준히 피워주니 얼마나 이쁜지요.. 실내라 꽃색도 연하고 꽃송이도 많지않지만 실내환경에 적응하자말자 꽃망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모습 입니다. 일일초 학명 : Vinca rose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꽃말 : 즐거운 추억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이고 원산지에선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이다. 높이 30~60cm 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자란다..
게발선인장 종류가 몇종류 되는데 우리집엔 2종류가 있습니다. 겨울에 실내월동을 해야해서 화분수 줄이느라 한화분에 합식해두었는데 게발선인장이 단일식물 이라 저녁엔 어두워야해서 안방에 두었더니 꽃망울이 맺히기시작해서 일찌감치 꽃을 피웠습니다. 꽃감상하려고 거실로 데려왔습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은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을 피우는 게발선인장종류로 꽃이 피면 꽃잎이 한방향으로 뒤로 젓혀지며 빨간색으로 핍니다. 잎줄기에 비해 꽃이 큰편이고 선인장꽃이 그렇듯 화려합니다. 꽃망울이 맺혀서 막 피기직전 입니다. 그동안 많이 자랐는데 부활절선인장과 같이 합식해두어서 복작복작 합니다. 부활절선인장은 아직 이어서 꽃수는 많지않네요. 선인장꽃은 꽃잎이 그라데이션 되어서 윤기나는 모양 입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 학명 : Zygocac..
밑동이 호리병처럼 생기고 꽃이 산호처럼 핀다고해서 산호유동 이라고도 불리는 자트로파 포다그리카가 세번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겨울에 접어들어서인지 잎은 이제 2장 밖에 안남았는데 새로 잎을 내고있지는 않네요. 그저 열심히 나머지 꽃망울을 개화시키기만 할뿐.. 잎 이나 전체크기에 비해서 자그맣고 귀여운 꽃을 피워주는 자트로파 포다그리카 입니다. 요런 꽃망울이 생기면서 꽃줄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가운데부터 귀엽고 깜찍한 꽃을 피워줍니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차례차례 개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자트로파 학명 : Jatropha podagrica 대극과로 원산지는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열대 아열대지역 이다. 유통명은 자트로파, 산호유동, 대황으로 불린다. 다육식물로 밑동이 호리병처럼 생기고 꽃이 산호처럼 핀다고..
아열대식물 이라 화분에서 키우고있는 익소라가 지난달부터 두달째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한다발 부케 같은 주황색꽃을 피워주는데 바깥의 데크에 있을때부터 꽃망울을 만들고 차례로 꽃피워주더니 실내월동을 하기위해 거실창가에 둔 지금에도 여전히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우리집 익소라는 요런 주황색꽃을 피워줍니다. 가지 끝마다 꽃망울을 만들더니 차례대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두껍고 윤기나는 커다란 녹색잎과 주황색꽃이 잘 어울리지요? 익소라는 씨앗을 맺지않아 번식은 삽목으로 한다는데 까다로운지 삽목도 쉽지가 않습니다.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익소라 학명 : 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상록관목으로 원산지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이다. 잎이 두툼..
얼마전 노란소국이 피기시작했다고 올렸는데요 이제는 완전 만개해서 완연한 가을분위기 입니다. 국화 중에서 노란소국이 제일 적응 잘하고 번식 잘해서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과나무 아래 보라 아스타와 함께 피고있는 노란소국 입니다. 삽목이 잘되어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주었습니다. 적작약 옆에도 노란소국이 있고.. 산수국 옆에도 노란소국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이 노란소국은 꽃봉오리 때와 막 피기시작할때 가운데 부분이 붉으레한데 활짝 피면 이렇게 완연한 노란소국이 됩니다. 배나무 옆에도.. 화살나무 같은 회잎나무와 보라 용담꽃과 같이 피고있습니다. 국화 학명 :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크기는 30~100cm 이..
정원의 작은 회잎나무가 올해는 작은 빨간열매를 많이 달고 있습니다. 회잎나무는 화살나무와 비슷한데 화살나무는 가지에 코르크깃이 있는데 회잎나무는 코르크날개가 없습니다. 화살나무의 잎을 봄에 홑잎나물 이라고 나물로 먹는데 회잎나무의 잎도 똑같이 나물로 먹을수있다고 합니다. 회잎나무를 3그루를 심었는데 아직 어려서 나물로 잎을 따먹지는 못했답니다. 올해는 봄에 작은꽃도 많이 피우더니 이렇게 이쁜 빨간열매를 많이 달아주었네요. 화살나무나 회잎나무의 잎은 빨갛게 물든 단풍이 이쁩니다. 봄에 눈에 잘 띄지도않는 황록색 작은꽃들을 피워주었습니다. 작지만 귀여운 꽃들 입니다. 회잎나무 학명 : Euonymus alatus f. ciliatodentatus (Franch. & Sav.) Hiyama 쌍떡잎식물강> 무환..
봄에 꽃피우고 가을이 되니 다시 꽃피우고있는 보라 클레마티스 와쇼니케를 담아봤습니다. 덩굴성 이어서 작년 겨울에 가지를 좀 정리해주었는데 여전히 가지들이 얽혀있습니다. 가을이 되니 다시 꽃피우기 시작했지만 역시나 올해는 어려운지 작년만큼 풍성하게 꽃피우지는 못하네요. 그래도 두번째 꽃피워주는게 기특해서 여러차례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막 피어나는 모습이 제일 이쁜것 같습니다. 진한 와인색 같은 꽃색에 우단 같은 느낌이 있는 와쇼니케 인데 올해는 그런 느낌이 좀 덜한듯합니다. 가을이라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클레마티스 학명 : Clematis spp. 목련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 꽃말 :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낙엽덩굴나무로 줄기는 갈색 이고 길이는 2~4m 이다. 잎은 마..
요즘 정원에 가을꽃 노란소국이 한창 입니다. 몇년전 국화종류를 다양한 색갈로 심어주었는데 그중 이 노란소국만 많이 번식하고 살아남아 꽃을 피워주고있습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삽목도 잘되어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져있는데 해마다 조금씩 갓핀 꽃을 따 국화차도 만들고 있답니다. 향기가 좋은 노란소국 이라 국화차도 아주 향기가 좋습니다. 이 노란소국은 꽃망울이 붉으레하고 꽃이 피기시작할때도 가운데가 붉은기가 남아있어 더 화사해보이기도 합니다. 활짝 피면 완전한 노란소국 입니다. 국화 학명 :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크기는 30~100cm정도 이고 다년생초본 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