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장미 중 제일 늦게 피고 지금까지 꽃피우고있는 키작은 미니장미와 땅장미 입니다. 아래 연분홍으로 꽃피우고있는 미니장미는 정말 키가 작아서 키가 30cm정도 밖에 안되는데 꽃잎은 겹겹이 피어서 참 이쁘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합니다. 연분홍으로 피어나 점차 희게 변하는.. 키가 좀 크려나 기다려봤지만 몇년째 변함없이 땅에 거의 붙어있는 꼴 이네요. 키는 작은데 꽃은 많이 피워줘서 늘상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처음 피어날땐 이렇게 연분홍으로.. 겹겹의 꽃잎을 펼칩니다. 활짝 피고나면 거의 흰색으로.. 겹겹의 분홍꽃잎이 참 이쁘지요? 장미 학명 : Rosa spp.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 꽃말 : 애정, 사랑, 행복한 사랑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다수의 원산지는 아시아..
정원 한켠에 지피식물로 넓게 퍼진 바위취가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크기는 작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오밀조밀하게 생긴게 참 앙증맞고 5장의 꽃잎 중 위쪽 3장은 작고 분홍무늬가 있는데 아랫쪽 2장은 리본처럼 길게 늘어진 특이한 모양 입니다. 안이쁜 꽃이 없지만 리본 같이 특이한 모양이라.. 넓게 퍼져서 꽃도 한가득 피우고 있습니다. 바위취 학명 : Saxifraga stolonifera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범의귀과> 범의귀속 꽃말 : 절실한 사랑 상록다년초로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나며 그사이에서 기는 줄기가 나온다. 기는 줄기는 적갈색을 띠며 그끝에서 새싹이 나온다. 잎은 다소 원형 인데 잎밑이 들어갔으며 가장자리에 고르지않은 톱니가 있고 앞면은 초록색바탕에 흰색줄무늬가 있고 뒷면은 ..
우리정원에 백합이 서너종류 되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먼저 핀 주황색 키작은 왜성백합 매트릭스 입니다. 키큰 백합들은 쓰러지기도 해서 지지대를 세워주기도 하는데 이 왜성백합은 키가 작아 그럴 염려도 없고 꽃크기는 비슷하게 크니 참 이쁜 백합 입니다. 지금은 거의 활짝 핀 모습 입니다. 몇년새 많이 번식하여 지인들에게 분양하기도 했는데도 여기 2군데와 다른곳에 한군데 총 3군데에서 큼직하고 화사한 주황색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키가 나지막하니 참 이쁘지요? 꽃수가 조금 빈약한 곳에서 제일 먼저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백합 학명 : Lilium longiflorum Thunb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나리속 꽃말 : 순결 다년생초로 일본 류큐와 타이완에서 자라던것을 관상용으로 개발하여 널리 심고있다...
작년에 꽃양귀비 씨앗을 받아놨지만 올해는 씨앗뿌리기도 전에 저절로 떨어졌던 씨앗들이 발아하여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싹이 났습니다. 너무 빽빽히 난곳은 좀 정리를 해주어야했고.. 올해는 가뭄이 심했던탓에 꽃양귀비의 키가 그리 크지않아서 다행이었지요. 작년엔 키가 크고 무성하기도 하여 참 난감했던 기억이.. 꽃양귀비가 피면 얇디얇은 꽃잎에 참 감탄을 합니다. 꽃잎색도 이쁘고 중심부의 문양과 꽃술도 이쁩니다. 역시 막 피어날때가 제일 이쁜듯.. 꽃색과 중심부의 문양과 색이 다양합니다. 꽃양귀비 학명 : Papaver rhoeas L. 현화식물문> 목련강> 양귀비목> 양귀비과> 양귀비속 꽃말 : 위안 개양귀비 라고도 한다. 유럽이 원산지 이며 중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자란다.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원..
낮에 피는 황금낮달맞이가 요즘 한창 말끄럼한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몇년새 번식을 잘해서 정원 여기저기 몇군데 나눠심었더니 정원을 환하게 해주고 있네요. 황금낮달맞이꽃이 참 이쁘지요? 줄기 끝에 꽃망울을 가득 만들더니 이렇게 첫꽃이 피었습니다. 연이어 피어나는 꽃들이 햇살 받아 환합니다. 샛노란 꽃잎에 노란 꽃술들도 참 이쁘답니다. 낮달맞이 학명 : Oenothera speciosa Nutt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낮달맞이속 꽃말 : 무언의 사랑, 보이지않는 사랑 남아메리카 칠레 멕시코가 원산지 이다. 키는 60~90cm이고 5~6월에 분홍색, 붉은색, 노란색으로 꽃피운다. 분홍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이 있고 향달맞이꽃 이라 하기도 한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일부 이식한 곳..
요즘 장미의 계절 이네요. 분홍장미 안젤라가 먼저 피기시작해서 절정에 이르더니 뒤따라 다른 장미들도 피기시작해서 정원이 아주 화사해졌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빨간장미 2종류 인데 하나는 아주 크고 튼실한 흑장미 필이 나는 장미 이고 다른 하나는 꽃크기도 중간크기 이고 아직은 연약해보이는 빨간장미 입니다. 아래가 꽃이 크고 흑장미 필이 나는 장미 인데 삽목둥이들이라 이름을 모르지만 유럽사계장미가 아닐까 싶네요. 꽃도 크지만 줄기도 어찌나 튼실하게 올리는지.. 막 피기시작하는 모습이 천상 장미모습 이지요? 점차 개화하며 큼직한 장미모양으로.. 장미 학명 : Rosa spp.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 꽃말 :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다수의 ..
7년전 작은 포트 하나 심어준 황금조팝이 아주 잘자라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꽃은 분홍색 인데 잎이 특이하게 황금색을 띄고있어서 황금조팝 이라 불립니다. 우리정원의 황금조팝은 잎이 황금색과 녹색이 섞여있는데 삽목을 해보면 원래 어미가지의 성질대로 녹색을 띠던지 황금색을 띠던지 하네요. 꽃술이 긴 황금조팝꽃이 피어나고있는 중 입니다. 분홍꽃잎에 분홍꽃술이.. 처음 피어날땐 조화같기도하고 부로치 같기도한 느낌 이었습니다. 7년차라 덩치가 꽤 커져서 매년 꽃 지고나면 가지들을 대거 전지해주어야 합니다. 전지한 가지들이 아까워서 삽목을 했더니 조팝나무들은 삽목도 잘되었습니다. 반이상 개화한 상태 입니다. 정말 부로치 같은 느낌이.. 점차 개화하며 먼저핀 꽃들은 연분홍이 되어가네요. 황금조팝 학명 : Spi..
흰꽃 분홍꽃 빨간꽃이 같이 피어있는 삼색병꽃이 요즘 한창 절정 입니다. 정원에 심은지 7년차 인데 병꽃나무들은 엄청 잘자라는 관목 이지만 이 삼색병꽃은 특히나 잘자라서 7년새 나무줄기가 굵고 튼실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흰꽃 분홍꽃 빨간꽃이 짙은 녹색잎과 대비되어 참 이쁘게 보입니다. 올해는 꽃도 대거 피우고 새로 나온 가지들에 꽃이 가려서 안보이길래 꽃이 보이게끔 이쁘게 둥글게 전지를 해주었습니다. 전체 모습 입니다. 커다란 꽃다발 같네요. 삼색병꽃 학명 : Weigela florida f. subtricolor Nakai 산토끼꽃목> 인동과> 병꽃나무속 꽃말 : 평안 전국 산록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 이다. 높이는 2~3m정도 이며 잎은 마주나고 난상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잎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