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월동이 안되는 일일초 묵은둥이를 화분에 심어서 실내월동 시키고있는중 입니다. 묵은둥이라 그런지 매일매일 진분홍색꽃을 대거 피워주고있어 거실이 화사해졌습니다. 일일초꽃은 이름대로 수명이 하루이틀밖에 안가는데 또 매일 꽃망울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어 꽃피워주기에 늘 꽃이 한가득 피어있습니다. 처음에 정원에 한판을 사서 심어주었는데 일년초라고 그냥 두었더니 얼려죽었고 혹시 하며 한포기 화분에 심어 실내월동 시킨것이 이렇게 묵은둥이가 되었습니다. 일일초 꽃색이 다양한데 이 진분홍색꽃이 제일 화사하고 이쁜것 같아요. 일일초 학명 : Vinca rose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꽃말 : 즐거운 추억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이고 원산지에선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
화단에서 땅심 받고 포기가 커진 묵은둥이 일일초가 화분에 다시 심어 실내월동 하는 중에 이쁜 진홍색꽃을 대거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취급 받지만 원산지에선 다년초라 이렇게 실내월동 시키면 묵은둥이로 키울수가 있습니다. 일일초는 노지월동이 안되거든요. 묵은둥이라 실내에 들이자마자 이름처럼 매일같이 꽃을 피우네요. 참 화사하지요? 매일 꽃망울이 만들어지고 꽃을 피우고 하루이틀 이면 꽃이 똑 떨어집니다. 올해는 서리도 맞지않고 제때 들여서 이렇게 이쁜 모습을 볼수가 있네요. 월동을 잘하고 내년봄에 다시 화단에 심어줄거랍니다. 여름에 화단에서 이쁘게 꽃피울때의 모습 입니다. 서리가 오기전에 화분에 심은 모습 이구요.. 일일초 학명 : Vinca rose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원산지는 ..
한동안 두세송이씩 조금씩 꽃을 보여주던 익소라가 대거 꽃망울을 만들고 차례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드디어 실내환경에 익숙해졌을까요? 우리집 익소라는 꽃색이 주황색 한종류 밖에 없는데 오랜만에 원산지처럼 대거 꽃을 피워주니 참 기특합니다. 꽃이 하나하나 개화하며 꽃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찍 핀 꽃송이는 한두개 이미 지기도 하였고.. 또 새로이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만들고 있고.. 익소라 학명 : 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원산지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인 상록관목 이다. 잎이 두툼하고 윤기나는 녹색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10월 산형꽃차례로 분홍 흰색 빨간색 오렌지색으로 핀다. 꽃은 피어도 열매는 맺지않는다. 꽃수명은 긴편이다. 생육온도는 21~25도, 겨..
천리향은 남부지방에선 노지월동이 되지만 양평같이 추운곳에선 노지월동이 어려운데 어릴적 추억도 있고 천리향의 향이 좋아서 두그루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천리향은 붉은꽃이 아닌 흰꽃인 백서향 입니다. 정원에서 키우다가 실내로 들이기가 어려워 몇년을 무가온 온실을 만들어 노지월동 시켜주었는데 꽃눈이 얼어붙어 꽃을 한번도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지요. 지난 겨울 동백나무를 캐서 화분에 심으면서 백서향 2그루도 캐어 화분에 심어서 서늘한 현관에서 월동시켜주었는데 현관의 환경도 햇빛이 좀 부족하여 썩 좋은 환경은 아니었고.. 그래서 잎들이 우수수 떨어져버리고 다행히 꽃눈은 살아서 꽃망울이 부풀었습니다. 꽃망울이 통통해지길래 꽃을 일찍 보려고 거실로 옮겼더니.. 아뿔사.. 거실환경은 햇빛은 좋은데 너무 더운 온도라 꽃..
작년에 잘자라라고 화분의 제라늄을 정원에 심었더니 땅심을 받고 튼실하게 잘자랐었는데 추위를 피해 실내로 옮기는 와중에 깜박 잊고 하루밤새 얼어버려서 회생을 할수있을지 걱정 이었었지요. 일년새 잘자랐던 줄기들이 다 얼어서 고사했지만 다행히 아랫쪽에서 튼실한 줄기가 하나 자라나와서 이렇게 첫꽃을 피웠습니다. 두번째 꽃망울도 만들고 있구요.. 제라늄 종류도 많고 꽃색도 다양한데 얘는 살짝 겹꽃 이고 꽃색은 주황색 입니다. 작지만 꽃볼을 이루고 있는.. 꽃대 끝의 꽃망울에서 첫꽃이 개화했습니다. 차례대로 꽃피워가고.. 제라늄 학명 : Pelargonium lnquinans Aiton 꽃말 : 치구의 정, 결심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아프리카 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다년생초 또는 관목. 잎은 ..
환경조건만 맞으면 수시로 꽃피워주는 란타나가 다시 가지끝에 노랗게 피었다가 오렌지색으로 칠변화 하고 있습니다. 란타나꽃은 칠변화하기도 하지만 꽃색 자체가 다양하기도 한데 우리집건 노란색 이지만 개인적으로 붉은색이 더 화사하고 이쁜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작은 포트에서 여러해 키워온거라 노란 란타나도 이쁘기만 하네요. 제일 먼저 핀 한송이가 만개한 모습입니다. 꽃볼을 이루었네요. 꽃망울이 리본모양 이고 잎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꿀풀목 마편초과. 관목 이고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 이다. 높이는 50~200cm 이고 잎은 마주나고 억세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에서 자극적인 향이 난다. 꽃은 6~9월에 흰색, 오렌지색,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으로 두상화가 ..
아프리칸바이올렛이 실내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있네요. 환경조건이 맞으면 연중 수시로 꽃피우는데 벌써 두번째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꽃 귀한 겨울이라 좋은 분위기 연출 하는데 일조를 하고.. 도톰한 초록잎도 이쁘고 반짝이가 있는듯한 자홍색 꽃잎도 가만 들여다보면 신비스럽기도.. 만개를 했기에 요모조모 여러면으로 찍어주었습니다. 아침햇살을 받은 모습 입니다. 햇살을 받으니 분홍색 인듯..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나리아과> 사인트파울리아속 꽃말 : 작은 사랑 아프리칸제비꽃 이라고 부르기도하고 바이올렛 이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 환경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피고 꽃색이 다양하다. 잎에 물기가 닿지않도록 주의해야하고 잎꽂이로 번식이 잘된..
가을에 한포트 들인 아프리칸바이올렛이 꽃을 한차례 피우고난뒤 석달만에 잎줄기도 많이 내고 잘 자라더니 두번째 꽃망울들을 몇개 내고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 키워보던건데 오랜만에 진홍색꽃으로 한포트 들인것이 겨울동안 실내를 화사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솜털 보솜한 두툼한 잎도 귀엽고 진홍색꽃이 참 이쁘게 생겼지요? 첫번째 꽃들이 지고 한동안 잎만 많이 내고 있더니 요렇게 두번째 꽃망울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나둘씩 피기시작하고.. 위치한 곳이 TV 아래 여서 햇빛이 부족한지라 낮에는 햇빛 비치는 창가로.. 저녁엔 원래의 자리로.. 수고한 덕분인지 잘자라고 이렇게 이쁜짓을 하네요.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네리아과> 사인트파울리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