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우는 시기가 다른 2가지 게발선인장을 한화분에 합식해서 키우고있는데 꽃피우는 시기는 하나는 크리스마스 전후에, 다른 하나는 4월즈음에 꽃피웁니다. 이번 겨울이 지나도록 꽃망울이 안맺히길래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늦게까지 불을 켜두는 거실에 두었기 때문으로.. 그래서 부랴부랴 어두운 안방으로 옮겨두었더니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해 이렇게 뒤늦게 크리스마스선인징꽃을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뒤따라 부활절선인장도 꽃망울을 맺고 꽃망울이 커지고 있습니다. 곧 꽃을 피울듯합니다. 아래모습은 먼저 꽃피운 크리스마스선인장꽃 입니다. 아주 화사하지요? 꽃망울이 부풀어오르고 있습니다. 요건 뒤따라 생기고있는 부활절선인장꽃 입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꽃은 시기가 늦었고 부활절선인장꽃은 빨리 피겠네요. 꽃망울이 부풀더니 개화하기 시작..
정원 화단에는 보라히아신스 밖에 없어서 이번에 빨강, 하양, 분홍히아신스를 구입했었습니다. 빨강, 하양히아신스는 지난번에 꽃피운거 소개드렸고 분홍만 꽃대가 늦게 올라왔는데 서울 애들집에 가면서 봄기운 느끼라고 분홍히아신스를 갖다주었고 우리집엔 다시 구입했었습니다. 두번째 산 히아신스가 지금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여전히 향기는 좋구요.. 분홍히아신스도 이쁘네요. 거의 다 핀 모습 입니다. 먼저 핀 빨강, 하양히아신스 옆에 있던 꽃망울로 있는 분홍히아신스 입니다. 이걸 애들집에 가져다주었습니다. 봄기운을 느끼라고.. 이렇게 이쁘게 꽃피웠다고 사진을 보내왔네요. 히아신스 꽃방망이가 꽤 큰듯.. 아래에서 꽃대가 또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새로이 구입한 분홍히아신스 입니다. 꽃대가 올라오더니 분홍꽃이 개화하..
이웃집에 갔더니 난꽃이 피었다며 보여주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엔 긴기아난 인가했더니 꽃이 세송이 밖에 없고 꽃줄기가 없어 검색해보니 석곡꽃 이었습니다. 석곡꽃은 처음보는것이고 우리집의 난들은 호접란 외에는 꽃들이 피지않아 신기해서 요모조모 담아봤습니다. 우리집 난들은 긴기아난, 양란, 소엽풍란, 대엽풍란 등이 모조리 꽃을 안피워 왜 그러나 궁금해하던차 이거든요.. 미니호접란은 매년 꽃줄기를 2개씩 올리고 몇개월동안 꽃을 피워주는데요.. 석곡꽃도 깨끗하고 참 이쁩니다. 향도 약하게 나더라구요. 꽃은 3송이가 피었습니다. 잎은 가장자리에 흰색인지 노란색인지 무늬가 있네요. 키가 작지만 잎도 생생하고 제일 키큰것이 줄기끝에 꽃을 피웠습니다. 꽃줄기 없이 3개의 꽃송이가 나와있네요. 잎은 이렇게 무늬가 있..
도톰한 잎도 이쁘고 작지만 또렷한 꽃이 귀여운 아프리칸바이올렛이 또다시 꽃대가 나오더니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얘도 연중 수시로 환경조건만 맞으면 꽃피워주는 기특한 식물 입니다. 그래서 이쁨을 많이 받나봅니다. 꽃색은 여러가지 인데 작년에 화원에서 구입할때 이 꽃색 하나만 구입하여서.. 그래도 기중 이쁘고 맘에 드는 꽃색 입니다. 화사해서 눈에 잘 띄니까요.. 이번에는 꽃줄기를 3개 올리고 꽃망울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만개한 모습도 이쁜데 막 피어나는 모습도 이뻐서 소개드립니다. 꽃은 갓피어날때가 제일 이쁘거든요.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나리아과> 사인트파울리아속 꽃말 : 작은 사랑 아프리칸제비꽃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바이올렛 ..
다년생 이라 정원 화단에서 노지월동이 되는 히아신스는 보라색 한종류밖에 없었는데 화원에 간김에 색색의 히아신스를 3개 들여왔습니다. 흰색, 분홍, 빨강 으로요.. 데려와서보니 흰히아신스가 낱낱의 꽃도 큼직하고 튼실해보여서 잘 골라왔다 싶습니다. 빨간 히아신스는 핀것을 데려왔더니 어쩐지 약해보이고 활짝 피질않더니 왠일.. 두번째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여전히 약해서 활짝 꽃피우질 못하지만요.. 처음 데려왔을때 모습 입니다. 빨강은 피어있고 가운데가 흰색이고 오른쪽이 분홍 입니다. 분홍은 느려서 아직도 꽃을 안보여주고 있는데 분홍이 맞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물을 촉촉히 주니 흰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빨간 히아신스는 첫번째 꽃대가 말라버려서 아쉬웠는데 왠일.. 아래에서 두번째 꽃대가 쑤..
화원에 들렀다가 예전에 한번 실패한적이 있는 호주매화를 들여왔습니다. 하아신스를 사러 들렀는데 좁은 잎에 귀여운 붉은꽃이 많이 피어있는 호주매화가 눈에 들어와서 다시한번 키워보기로 하였답니다. 꽃이 많이 피었고 잎들도 싱싱한 상태 여서 구입했는데 사장님 말씀으론 호주매화가 물을 좋아한다고 하시네요. 일단 실내창가에서 키워보고 날이 따뜻해지면 분갈이를 해주기로.. 어차피 화분에서 실내월동을 해야하니까요.. 귀엽고 매력적인 붉은꽃이 많이도 피었습니다. 작은 꽃망울도 많이 달렸으니 한동안 꽃을 보여줄것 같네요. 호주매 학명 : Leptospermum scoparium 꽃말 : 고결한 마음 호주, 뉴질랜드가 원산지 이고 도금양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이다. 호주에서 마누카꿀을 얻기위해 재배하는데 뉴질랜드 티트리, ..
거실창가에 자리하고있는 실내식물 이고 공기정화식물인 홍페페가 길죽한 녹색 꽃줄기를 여럿 올렸습니다. 홍페페의 꽃은 이렇게 녹색 꽃줄기를 올렸다가 살짝 노래지면서 도톨도톨한 알갱이가 보이는듯 한게 전부 입니다. 그래서 꽃 같지않은 꽃 이라고 하지요. 우리집 홍페페는 묵은둥이 인데 삽목도 잘되어서 여러개로 번식도 시키고 이웃에게 분양도 많이 했는데 나머지는 자리차지를 줄일려고 지금은 한화분에 모아 심어두었습니다. 홍페페는 꽃 보다는 공기정화식물 이기도 하고 윤기나는 도톰한 잎에 가장자리의 붉은 선이 멋있어서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묵은둥이 홍페페가 여러개의 녹색 꽃줄기를 올린 모습 입니다. 여러포기의 홍페페를 한화분에 모아 심어주었습니다. 윤기나는 도톰한 잎이 참 이쁘지요? 꽃줄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환경조건만 맞으면 꽃을 잘 피워주는 부겐베리아 인데 어쩐일인지 한2년간 꽃을 못피웠습니다. 오래된 묵은둥이 이고 점차 관심이 덜가니까 얘도 섭섭했던건지 한동안 꽃을 안피워줘서 어찌해야되나 싶었지요. 겨울엔 거실창가에서 실내월동을 해야해서 환경변화도 있고 분갈이후 강전지를 해준 영향도 있었는지.. 어쨌든 아주 오랜만에 잎도 꽃도 풍성히 내고있어서 얼마나 이쁜지요.. 지금은 실내환경에 완전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종이꽃 같아보이는 분홍부겐베리아꽃이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분홍꽃잎 같아보이는건 꽃잎이 아니라 포엽 이고 가운데 3개의 진짜꽃이 있습니다. 진짜꽃도 작지만 참 귀엽고 이쁘지요?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 Bougainvillea glabra 꽃말 : 정열 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